<div>방탄을 좋아하는 아재팬입니다.</div> <div>서태지 25주년 공연때부터 눈여겨 보았고, 와우. 음악자체의 퀄리티가 매우 높더군요. 무엇보다 진정성의 가치를 아는 친구들 같았습니다.</div> <div>즐겨 듣고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슈가 솔로 시소에 꽂혔습니다.)</div> <div> </div> <div>오늘 게시판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div> <div>아키모토야스시란 사람 처음 알아서, 여기저기 검색도 해보고...</div> <div> </div> <div>결론은...사안에 비해서 너무 개난리입니다.</div> <div> </div> <div>웹상에서 확인한 그 일본인 연예활동가의 팩트는</div> <div>AKB48 프로듀싱을 비롯한 영화,만화등 일본계에 꽤나 영향력 있다.</div> <div>우익논란이 있다. 근거로는 우익유치원(?)에 노래가사 써주었다는 것.</div> <div>여성비하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근거로는 야한 노래 가사.여자는 귀여워야 한다는 발언...뿐입니다.</div> <div>잘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찜찜하죠...경우에 따라 의심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거기까지입니다.</div> <div>제가 못본게 있을 수도 있겠죠.</div> <div> </div> <div>다만, 앨범작업 협업 한번으로 이렇게 다구리당하는 건 좀 이상합니다.</div> <div>같은 기준이면 CJ E&M은 이미 폭파되어 있어야 합니다.</div> <div> </div> <div>하도 이쪽 저쪽 바닥에서 댓글알바나 매크로전문가가 득실대니 걱정도 됩니다.</div> <div>방탄 싫어하는 치들 있거든요. 대형기획사,네이버등등...</div> <div> </div> <div>아미팬분들의 안타까운 심정은 이해합니다.</div> <div>다만 방탄이나 방시혁은 신이 아닙니다. 요정도, 천사도 아닙니다.</div> <div>진정성의 가치를 알고 열심히 자신들의 재능을 200% 발휘하고 있는 "사람 청년"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잠깐 한발 물러서서 심호흡하고 지켜봐 주시죠.</div> <div>모두가 욕할 때 용기내어 위로해주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생각합나다. ^^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