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먼 길 끝에 향하는 곳이 있어

그곳에서 보이는 세상은 어떤 풍경일까

불안에 조금 발걸음이 움츠러들지만

귀를 기울인다면

자, 들려 오겠죠

 

나를 격려해주는 그 따뜻한 목소리

그대가 있어서 곁에 있어 주어서

망설이지 않고 걸어올 수 있었어

그치지 않는 슬픔도 손을 잡고 바란다면 두렵지 않아

마음을 하나로 모아 Be as ONE

 

이상과는 다른 날들이 비록 힘들더라도

미소만은 잊지 않는다고

자신에게 지금 약속해

무심코 그대가 주는 “괜찮아”는 살며시

나를 이끄는 마법의 말이야

 

그대가 있기 때문에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좌절해도 피하지 않고 있을 수 있어

높은 벽마저 뛰어넘어 힘으로 바꾸어 가며

강해질 거야 얼마든지 꼭

 

미래로 내딛는 그 뒷모습

언제나 나만의 이정표인 걸

무수히 있는 가능성을 믿게 해 준 사람

 

그대가 있어서 곁에 있어 주어서

망설이지 않고 걸어올 수 있었어

그치지 않는 슬픔도 손을 잡고 바란다면 두렵지 않아

마음을 하나로 모아 Be as ONE





 
ONCE에서 be as one으로 바뀌는 거 소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