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ic Shop에서 호석이 파트
필 땐 장미꽃처럼
흩날릴 땐 벚꽃처럼
질 땐 나팔꽃처럼
아름다운 그 순간처럼
들을 때마다 살짝 울컥해요.
예전에 땡스투에 썼던 말을 가사로 옮긴 건데
온갖 고생 다 겪고 최고가 됐으면서도
인생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 게 맞는지
늘 고민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도 들고
호석이 랩이 대개 밝고 파워풀 한데
이 파트는 담담하게 부르는 게
힐링이 되더라구요.
신곡 나오고 뮤비 리액션 영상 몇 개 봤는데
호석이 랩 파트 등장하면 다들 표정이 밝아지면서
쩨이홉을 반기는 모습들이 넘 보기 좋았어요.ㅎ
물론 캔디바 씬에서 더 열광적인 반응이 나왔지만ㅋㅋ
여튼 들을 때마다 꽂히는 부분이
하나씩 생기는 아주 잘 만든 앨범인 듯 합니다.
얼른 무대 더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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