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얼른 잠들기를 기다리며 

안절부절하다가 꿈나라 가자마자 봤는데 

이번편 너무 좋네요 ㅜ ㅜ ㅜ 애들이 다들 너무 이뻐요

저번에 맛탕이랑 다람쥐 나오던 편보다 좀 더 진지하게

만드는데 실력도 늘어가지고 슈가랑 진이랑 지민이는

정말 잘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부터 신기한게 태형이는 어찌보면 참 얄밉게

남들 음식 할 때 살랑살랑 놀면서 가끔 도와주는데

다들 당연하다는 듯이 넘어가면서 태형이가 조금 뭐라도 

만들면 칭찬해주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ㅜ ㅜ ㅜ 
 
김장 할 때도 그렇고 

원래 뭐 할 때 친구가 옆에서 뺀질거리면 한마디라도 

하는데 태형이를 잘 알고 이해하니까 그런거겠죠???

태형이도 야무지게 잘 먹고 나름 자기 할 일 하고 

귀여워서 미침 ㅜ ㅜ ㅜ 


그리고 홉이가 하트 소세지 구워서 석진이 보여줄때

석진이 표정 진짜 심쿵했어요 ㅜ ㅜ ㅜ ㅜ ㅜ ㅜ ㅜ 

웃는 얼굴에서 동생 이뻐하는게 보인다랄까

그리고 남준이가 사고쳐도 짜증내는거 없이 잘 수습하고

둘이서 잡채 섞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양파 박살냈을 때도 웃으면서 넘어가고 ㅎㅎㅎ

뭔가 이번편에서 석진이의 맏형같은 모습을 많이 봤네요

슈가랑 지민이랑 정국이 홉이도 열심히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ㅎㅎ

그리고 뭔가 자기들도 마음이 편한 상태에서 찍었는지 

표정이며 말투가 자연스럽고 편안해 보여서
(사투리 대폭팔 ㅎㅎㅎㅎㅎㅎㅎ)

엄마미소 지으면서 봤네요



 이 편은 10번은 봐야겠어요 


여러분도 어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