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런 내가 어이가 없네요;</div> <div> </div> <div>10여년도 더 전, 어떤 아이돌 그룹명을 비웃었던 제가 몇년 후 그 아이돌 덕질을했고</div> <div>이런저런 일들에 치여 드디어 탈덕을 하고 내 생활을 찾으면서 '아, 나는 정상적인(?) 사람이야'라고 안심했었는데..</div> <div>몇년전에도 방탄소년단 이름을 듣고 비웃었던 내 자신 반성합니다. </div> <div> </div> <div>사실 입덕부정기가 있었는데..</div> <div>아, 지민이가 좀 눈에 띈다 하면서 계속 찾아보니 그전 제가 좋아했던 아이돌 덕질 포인트가 비슷한 점이 많더라구요..</div> <div>요 며칠 새벽까지 방탄 찾아보다가 그 사실에 난 이런인간인가 하는 현타가 와서 입덕 부정을 했네요</div> <div>차라리 난생처음 입덕이면 고민도 안하고 입덕했을듯</div> <div>게다가 몇년전 자료만 찾아봐도 지민이 완전 애기ㅜㅜ</div> <div>이모가 좋아해도 될까?ㅜㅜ</div> <div> </div> <div>그러나!</div> <div>음방 시상식 통틀어서 음악방송은 몇년간 안보고 살았었는데 방금 mama본방으로 보면서 입덕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div> <div>함께 즐겨요~</div> <div> </div> <div>근데 오유연게는 위아더월드라 내 안의 덕력을 표출하기엔 조금 조심스럽네요! </div> <div>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조신하게 덕질해 보겠어요~!워후~!</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