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단계, 사인회 내용, 사진*영상으로 나눠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후기이기도 하고 개인기록용이라 이것저것 막 쓸 거 같으니 길어져도 양해를ㅠ
[잡설]
후기가 늦게 된 이유..
끝나고 정말 행복감에 젖어 노래를 들으며 발에 길을 맡겼더니(길치인데) 역으로 가는 길을 잃었습니다ㅋㅋㅋㅋㅋ
결국 헤매다 시간을 많이 뺏겼고 자정이 지나서야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사인회때문에 다른 일정을 이유로 대고 학원 동기들 회식에 빠졌었는데
새벽까지 이어져가고 있었고 형님들께서 방에 있는거 아니 나오라는 명령에 서둘러 나갔습니다...ㅋㅋ
거기까지였으면 덜 피곤했을텐데 친한 형 한 분이 술을 너무 많이 드셔서 차도 끊겼는데 택시에 혼자 보내기가 그래
첫차로 보내드리고 떠오르는 해를 보며 들어왔습니다ㅠㅠ
이대로 잠들면 오늘 하루 날릴 거 같아 이 시간에 글을 써봅니다!
[준비]
사인회 당첨 공지를 보고 오유에 글도 쓰고 마음을 진정시키려 했지만 억누르진 못했습니다.
첫 만남이라 멤버들 선물 챙겨줄 거를 어느정도 생각은 해둬서 마저 구매할 것들 정리하고, 지유에게 쓸 편지를 대략 정리해두고
잠을 들려했지만 쉽게 잠들지 못하고 브이라이브를 보다 새벽 5시쯤 잠이 들었네요ㅠ
점심때 약속이 있었기에 오전 일찍 준비해서 남은 선물들을 사러 돌아다녔고
일정이 끝나고 돌아와 편지와 선물들 정리해두고, 저번 사인회와 같은 순서일 거라 생각하고 멤버별 대화할 것도 정리해뒀습니다.
준비를 하다보니 출발 시간이 늦어져 7시 30분부터 시작이었는데 10분 전에 간신히 도착했습니다ㅠㅠ
본 팬사인회 이야기는 2부에!!
멤버별 준비한 선물
수아- 컬러링북
한동-수면안대
시연-캡틴아메리카 볼펜, 너의이름은 렌티큘러 엽서, 초속5cm 책
지유-편지, 피카츄 안경케이스, 어피치 손거울
유현-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책
가현-반다나 스카프
다미-쵸파 키링
멤버들 취향에 맞게 준비하려고 했는데 아직 다 파악이 안된 상태라 미흡했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