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 명언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새기며..
방탄과 BTS가 같은 그룹이라는것도 모르던 바보천치 시절에
친구가 방탄 영상으로 영업을 열심히 했더랬죠
본인의 최애였던 진이를 열심히 보여주며 이애가 진이라는 앤데 블라블라블라
미안하지만 그때 제 눈엔 일곱명 전부 똑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정국이를 가르키며 그러니까 이 애가 진이라고?
방탄에 입덕 할 수 있는 은혜로운 기회를 제공받고도 시큰둥했던 과거의 나년....
그 친구는 방탄 탈덕하고 지금은 프듀로 갔음
프듀는 젊은 애기들이고 방탄은 늙은 애기들이라는ㅋㅋㅋ 개소리를 하며
그 뒤로도 방탄에 대해 큰 흥미를 못 느끼다 우연히 봄날 뮤비를 보았더랬습니다
뮤비가 너무 이쁘더라고여 끝까지 다 봤죠
뮤비 내용은 아직까지 저도 모르겠네요 그냥 색감이 이뻐서 홀린듯 봤었음
그리고 유튜브에 BTS를 검색했던게 마지막 기억이네요
오유의 방탄글도 전부 복습했습니다 슈가 지분이 압도적으로 많더군요
그리고 뷔? 태형이 이애는 진짜
너무나 냉미남 차도남 처럼 생겨갖고 빙구미 철철 넘치더라구요?
랩몬은 뇌색남 매력 철철 넘치고 제이홉은 깨방정에 슈가는 애교쟁이 막내처럼 생겨갖고 과묵한 상남자에 정국이는 새초롬하게 이쁜데 엄청 잘먹고....
하지만 입덕만은 하지 않으리 훗 난 그저 방탄의 음악을 즐기는 것 뿐이야 애써 자제했지만....
유튜브에서 이걸 보고 난 뒤
이제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지민이..지민이 웃는 움짤좀 부탁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