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43" height="464"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9/14412624843ntRZWgD5F.jpg" alt="01.jpg" style="border:medium none;"><br><br><br>제가 이사진을 보고 불편하지 않았던 이유는 우선 표지자체는 그동안 영화포스터에서 봤던것들에 비교해서 수위가 크게 차이나지 않았기에 <br>불편하지 않았습니다.<br><br>그리고 이 표지를 마음에 안들어 하신분들도 표지자체도 많지만 더 많은분들은 그 뒤에 문구에 문제를 두셨더라구요.<br><br>표지에 대한 제 해석은 <br><font size="4"><b>'여자들아 "나쁜 남자" 캐릭터를 좋아한다고?'</b></font><br><font size="3">->요즘 매체에 나오는 나쁜남자는 보통 김병옥같은 사람보단 아래와 같은 이미지였죠. <br>사연이 있어서 나쁜짓을 하는 꽃미남 말이죠. 그리고 이런 이미지(나쁜남자)로 인기몰이를 왕창했었구요.</font><br><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00" height="331"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9/1441262672Ee3jVLxOa6vRiWZMkyoTHWfwa.jpg" alt="나쁜남자.jpeg" style="border:medium none;"><br>(사연이 있는 잘생긴 나쁜남자. 저는 백날 착한남자인데..강제 착한남자.)<br></div><br><br><font size="4"><b>'진짜 나쁜남자는 이런거다 좋아죽겠지?'</b></font><br><font size="3">->저는 여기서 실제로 나쁜남자는 위 사진과같은게아니라 아래 사진같은 혹은 이번 표지같은 <br>정말 나쁜남자(개양아치에 쓰래기)가 정말 나쁜남자라는걸 말하고싶고, <br>좋아죽겠지는 조롱보다는 진짜 나쁜남자는 별로지? 그러니까 환상을 버려! 라고 이해했습니다.<br><br></font>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550" height="400"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9/1441262823hdwqR7BffjBDbg1ZwhOz57hTU.jpg" alt="나쁜남자조재현.jpg" style="border:medium none;"></div><br><br><br>다른글 댓에서도 말했다시피 줄여서 한국에서 많이 나오는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황해, 두사부일체, 가문의영광, 비트, 친구 등등)<br>유흥,조폭,폭력에 대한 미화영화가 많습니다. <br>끝이 해피엔딩이던 다죽던간에 처참하게 끝나더라도 그 과정이 멋있게 나오는 경우가 많죠.<br>하지만, 현실은 참혹하듯이 이번 표지도 그런 미화에 대한 비판이나 환상을 깨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기에 기분이 나쁘지 않았구요.<br><br>하지만, 한편으로 오유에서 올라온 다른 의견들을 보니 처음에는 이해가 안가다가 점차 이해가 갑니다.<br>우리는 같은 글을보고 같은 시를 봐도 다르게 해석을 하잖아요. 소나기에서 보라색도 작가는 그냥 좋아서라고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죽음을 의미한다고하죠.<br>그리고 오유의 어떤분은 보라색은 권력자 힘을가진사람을 뜻하는 색이라고도 하셨구요.<br><br>그처럼 저 문구도 함축적인 문구기에 저처럼 해석한사람이 있는가하면 불편하게 조롱으로 받아들인 사람도 있다고 봅니다.<br><br>그 말인즉슨, 서로 받아들이는 관점이 다른거니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거죠. 비<br><br><br>그러니 이에대한 대응도 제가 볼때는 최근 일본 배우인 그라비아 아이?인가 가슴큰 친구 (죄송합니다 이름을 잘 모르겠습니다.) 때처럼 <br>관심있는사람은 그냥 보면되고 별로이거나 한 사람은 뒤로가기 누르고 넘어가는게 어떨런지요? <br>그리고 디렉터는 풍자를 하더라도 좀 더 신경쓰면서 할 필요가 있구요. <br><br>그리고 가장중요한 소수의 어글러및 프로 의견강요러에게 병먹금을 줄 수 있는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br><br><br><br><br></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