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언젠가 네이버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댓글목록이란 것을 보게되었습니다.</div> <div>20살 초반에 댓글은 어마무시하더군요.</div> <div>제가 인식하지 못한, 실수라고 부를만한 댓글들이 더러 있더군요.</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보면서 "내가 왜 이렇게 글을 남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span></div> <div><br></div> <div>사람은 때로 인식하지 못하고 실수를 하죠.</div> <div>특히 이제 막 사회를 배워갈 20살 초반의 나이의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div> <div>우리는 그러한 실수에 어떤 잣대를 들이대야 할까요.</div> <div>전 그러한 실수에 대해서 비판의 자세를 가지되, 비난까지 이르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간호사발언과 흑인 발언 어떻게 보면,</div> <div>태연이라는 사람 앞에 벌써 몇년 째 따라다니고 있습니다.</div> <div>그리고 그것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서, 조롱의 대상, 혐오의 대상, 비난의 대상까지 나아가기도 하죠.</div> <div>하지만 그것이 옳은가요?</div> <div><br></div> <div>전 벌써 스스로가 그러한 발언의 잘못을 깨달을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div> <div>저러한 발언이 벌써 몇년전인가요.</div> <div>그러한 일이 있고난 이후에 받았을 비판과 그리고 비난, 조롱등을 생각해보면</div> <div>이미 발언의 댓가는 치루고도 남았다라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이른바 '태연녀'라고 무개념의 대명사마냥 인터넷에 돌아다녔잖아요.</div> <div>두어번의 발언의 실수에 대한 책임은 져야한다지만,</div> <div>스무살 초반에 했던 실수로, 이것은 '과하지' 않나요.</div> <div><br></div> <div>김태원씨가 예전에 라디오스타란 프로그램에서</div> <div>"누군가 용서를 한다는 것은 자신도 용서받을 자격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면서</div> <div>"용서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름답잖아요."라고 하신적이 있죠.</div> <div><br></div> <div>저도 20살 초반에 말실수를 했던 사람으로서 같은 말을 하고싶습니다.</div> <div>"용서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름답잖아요."</div> <div><br></div> <div>PS. 그리고 연예인의 연애를 보면 항상 떠오르는게 있습니다.</div> <div>신성일 엄앵란씨보면서 제발 신성일씨와 같은 사람을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만나지 않았으면...</div> <div>그럴러면... 연애를 많이해야되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