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불과 몇년전만해도 셰프라는 직업이 낯설고</div> <div>대부분의 사람들이 주방장 아니면 주방에 일하는 사람들은 3d직종이라 그리 환대받지 못했지요..</div> <div>물론 그세계내에서는 나름 자존심과 명예도 있었고 남을 즐겁게 해준다는 자부심도 있었겠지요</div> <div>그런던중 몇몇 해외 유명셰프들이 전파를 타면서 요리프로들이 생겨나고</div> <div>서바이벌형식의 요리대결고 생기고 이런저런 연예프로나 정보프로가 생기면서</div> <div>각광을 받는 직업이 되었습니다.</div> <div>각설하고 수많은 셰프들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대중들에게 어필되고</div> <div>실력과 감각을 겸비한 젊은 셰프들의 놀랍고 신기한 요리실력에 시청자들은 찬사를 보냈지요...</div> <div>지금은 채널만 돌리면 이런 셰프님들의 군침흘리는 요리들이 티비에 나오는 시대입니다.</div> <div>그런데 이런 분위기에 편승해 일명 짝퉁 쉐프들이 주제모르고 나대는꼴에</div> <div>셰프자체에 대한 명예와 가치가 떨어진다면 제일 피해자는 누구일까요?</div> <div><strong>극딜 아닌가요???라고 하시는분들 이건 직업에 대한 모독입니다.</strong> </div> <div>이런식으로 개나소나 셰프니 뭐니 퓨전요리니 하게되면</div> <div>쉐프라는 단어자체가 그냥 누구나 음식점 차리면 듣게 되는 그런개솔이 되버리는겁니다.</div> <div>주방이라는 곳이 칼과 불을 다루는곳이기에 그세계에서는 어떤곳보다도 엄격하고 신성하게</div> <div>여겨지는곳입니다. 그리고 쉐프는 그곳에 총책임을 질정도의 가치와 명성이 주어줬을때 오를수 있는 사람에게</div> <div>주어지는 단어입니다.</div> <div>주방에 대한 기본지식조차 정립안된 사람이 티비에 나와 실력자 코스프레를 한다면</div> <div>그건 셰프에 대한 모독이며 동종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모욕입니다.</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