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는 사람한테 왜 시키냐고 하는데,,, <div>힙합디스는 완전 강하게 갈수도 있지만 </div> <div>보통은 비아냥, 조롱으로 겨루는거죠</div> <div>타이미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향도 무시할순 없어요</div> <div>졸리브이는 예전에 버벌진트가 조피디를 깠던 것처럼 그냥 그렇게 깐거죠</div> <div><span style="line-height:16.3636360168457px;font-size:9pt;">나중엔 둘이 같은곡을 하기도 했죠</span></div> <div>쌈디랑 스윙스도 디스전 후에 전화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했다고 하죠</div> <div>사이가 좋진 않아도 듣는 사람이 그냥 그렇게 랩가사에 적은것처럼 받아들이면 안되죠</div> <div><br></div> <div>타이미가 정말 심각하게 엮이고 싶지 않고 졸리브이를 증오한다면</div> <div>졸리브이가 나오는 쇼에 출연을 안했어야 옳은거라고 봐요</div> <div>조롱하며 발전한게 랩이고 그게 힙합이란 장르에 큰 부분이죠</div> <div>락에선 기득권에 대한 저항이 큰 요소 라면 힙합에선 약자가 뱉는 조롱이죠</div> <div>그 하나의 놀이고 문화라고 생각해야할 디스를 진지한 싸움으로 받아들이면 안됩니다</div> <div>스윙스 디스 대란 때도 그렇고 </div> <div>이번 졸리브이 때도 그렇고 전 힙합 팬으로서 정말 흥분하고 재미있게 지켜 봤는데</div> <div>그게 잘 없는 한국 힙합씬이기 때문에,,,</div> <div>그런 캐릭터들 그런 디스전 들이 다 필요한거죠 힙합에선,,,</div> <div>감정이입하고 권선징악 나쁜놈 좋은놈 이렇게 생각하면 힙합이란 장르를 즐기기 힘들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