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22)가 오는 4월 컴백설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스타뉴스에 "곡이나 앨범 전체의 콘셉트에 대해서 정해진 것이 전혀 없다"며 "4월 컴백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일각에서는 아이유가 오는 4월 초 새 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막바지 작업 중이라고 주장했다. 아이유가 신곡을 발표할 경우, 지난 2013년 10월 발매한 3집 '모던타임즈(Modern Times)'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내는 앨범마다 음원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그의 컴백 여부에 이목이 쏠렸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곡은 작년부터 꾸준히 작업을 해왔지만 현재 드라마 시놉시스도 보고 있는 상황이라 올해 계획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된 것이 없다"며 "현재로선 컴백 언급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