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01/1420381541T8VYTK6YUhxp.jpg" width="678" height="971" alt="미드나잇인파리.jpg" style="border:none;"></div><br><div>바로 "미드나잇 인 파리"입니다.</div> <div>믿고보는(저만??)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이에요.</div> <div><br></div> <div>아름다운 파리의 풍경 속에서 작가인 주인공의 <span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font-size:9pt;">인간미 넘치는</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고민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저는 일단 토토가에 많이 공감하는 세대는 아닐, 90년대의 끝자락에 태어난 학생입니다. </div> <div>그래도 예전 음악에 관심이 많아 가시나무를 처음 들은게 시인과 촌장의 LP를 통해서였고,</div> <div>토토가를 보며 좋아했던 가수가 많이 나와서 나름의 향수를 느끼기도 했습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 <div style="line-height:14.3999996185303px;">지금 토토가 열풍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90년대의 향수에 빠져계신 것 같아요~</div></div> <div>그와 함께 지금 가요계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분들도 많아 보입니다.</div> <div>물론 댓글로 그 때 기성세대에겐 그것이 적응해야할 새로운 문화였음을 피력하는 분들도 계셨지만,</div> <div>사실 그런 평론가들의 말은 마음 속 깊이 와닿지는 않는 편이죠. </div> <div><br></div> <div>그런데 이 영화가 마침 그런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있어서 향수 속에서 과거로의 회귀를 찾는 분들께 너무 추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div> <div>이 영화는 저에게 지난 문화에 대한 동경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거든요.</div> <div><br></div> <div>영화 상황과 지금 사태의 차이가 있다면, 영화 속에서는 과거의 문화에 대한 간접적 체험이 동경을 낳는 반면</div> <div>우리가 그리워하는 시대는 직접 관통한 삶이었다는데 있는데요. </div> <div><br></div> <div>그 가운데서 찾아야 하는 만족은 동일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저도 하루하루 흘러간 노래를 들으며 이 사람들이 살아있던-활동하던 시대에</div> <div>난 왜 이런 문화를 충분히 향유할 수 없었을까 생각하며 감수성 넘치는 사춘기의 밤을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div> <div>그런 고민을 하던 때, 마침 이 영화를 만나게 되어 그런 고민의 답을 일찍이 찾을 수 있었습니다. </div> <div><br></div> <div>여러분도 저처럼 아름다운 파리 속에서 주인공과 같은 고민을 나누며 그리움의 해소 방안을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물론 매일매일 설레는 삶도 대 환영이지만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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