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19917186IMSEtHIxWFswrVe4Ki6O4jBblPdT.jpg" width="640" height="640" alt="IMG_0791.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교육부 선정 '우수 인재 100명'에 뽑혀 </div> <div><br></div> <div>(세종=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18) 군이 교육부가 주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는다.</div> <div><br></div> <div>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30일 오후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개최하는 '2014 대한민국 인재상'의 수상자 100명에 이 군이 포함됐다고 밝혔다.</div> <div><br></div> <div>교육부는 이 군의 공적에 대해 "악동뮤지션의 싱어송라이터로서 독특한 멜로디와 가사로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음악 시장에 새로운 훈풍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div> <div><br></div> <div>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 군은 지난해 동생 이수현(15) 양과 함께 SBS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 스타' 시즌 2에서 우승했고 지난 4월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나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div> <div><br></div> <div>남매는 올해 5월부터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div> <div><br></div> <div>이 군은 시상식에서 또 다른 수상자인 판소리 인재 김나영(전북대) 양과 함께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div> <div><br></div> <div>고등학교 60명과 대학생 40명 등 수상자 100명은 꿈과 끼로 미래를 선도할 인재들이다.</div> <div><br></div> <div>연희연(삼일공업고) 양은 국제발명대회에서 10차례나 수상하며 노벨상을 꿈꾸고 있고 박성호(인천국제고) 군은 폐가구로 스피커를 제작해 문화 소외계층을 돕는 '부아비츠'를 운영하고 있다.</div> <div><br></div> <div>대학 부문에서는 장애인 육상 선수의 휠체어를 마련하려고 마라톤을 통한 '스포츠 기부'를 실천하는 양유진(경희대) 양, 비영리단체 '레인메이커'를 만들어 청소년 권익증진과 재능기부에 노력하는 이상민(서울교대) 군 등이 뽑혔다.</div> <div><br></div> <div>수상자들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부상, 연수기회 등이 주어진다.</div> <div><br></div> <div>교육부는 2001년부터 7년간 창의적 인재를 격려하는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을 운영하다가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으로 확대·개편했다.</div> <div><br></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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