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안녕하세요 ㅋ </div> <div> </div> <div>가입하고 게시판 둘러보다 효신대장님 콘서트 공연 후기 발견하고 다시한번 감동이 밀려와서..♡</div> <div> </div> <div>오덕의 기운 가득한 후기 남겨봅니다! </div> <div> </div> <div>혹시나 작은 정보도 스포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보시길 권장드려요!</div> <div> </div> <div>그 날의 분위기를 다시한번 떠올려보려 합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공연 끝나고나서부터 계속 대장님 노래만 듣고 있습니다. ㅎ </div> <div> </div> <div>감정이 주체가 안되서 ㅜㅜ 정말..대장님은 사랑입니다 ㅜㅜ </div> <div> </div> <div>곡 선곡 하나하나, 무대 연출, 멘트, 노래실력, 외모...ㅋㅋ</div> <div> </div> <div>어느하나 모자란 거 없이 사랑으로 충만했던 공연이었습니다.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우리 대장님..</div> <div> </div> <div>본인도 실패한 티켓팅을 성공하시다니 대단하다고 막 칭찬해주고..</div> <div> </div> <div>본인이 잘생긴건 아니지만 어려보이는 건 알고있다며 ㅋㅋ</div> <div> </div> <div>갑자기 셀프외모칭찬도 하고 ㅋ</div> <div> </div> <div>팔찌는 본인이 조정하는거라며 빨강! 파랑! 막 외치고, </div> <div> </div> <div>뮤지컬 보여주실 때 김소향 배우님 이마에 뽀뽀하는 장면에서 관객들이 소리지르니까 네번하고...ㅜㅜ</div> <div> </div> <div>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저 코 좀 뺄게요~" 이러셨는데 ㅋㅋ 팬 한 분이 "팽 하세요~"했더니 </div> <div> </div> <div>본인은 하라면 한다며 진짜 팽하고 코를 .....ㅋㅋㅋㅋ</div> <div> </div> <div>어떻게 서른다섯짤이 이렇게 귀여운가요!!</div> <div> </div> <div>저렇게 귀여운 짓을 골라서 막 하시더니 노래할 땐 또 감정 풀 충전..</div> <div> </div> <div> </div> <div>다른 곡들도 물론 다 좋았지만 처음 들어보는 야생화 라이브가 아무래도 기대가 가장 컸어요. </div> <div> </div> <div>노래하기 전에 첫날은 울어서, 둘째날은 호흡곤란증세가 와서, 잘 못한 거 같다구 그러셨는데..</div> <div> </div> <div>막날은 감정을 다스리는 것 같은 느낌, 그치만 한음 한음 한마디 한마디 온 정성을 담아서 부르는 느낌으로 불러주셨어요. </div> <div> </div> <div>결국 마지막엔 눈물을 보이셨지만..</div> <div> </div> <div>나 피우리라 이 다섯글자를 하려고 손으로 무릎을 톡톡 치면서 감정을 추스리는 모습이 어찌나 안쓰럽던지..</div> <div> </div> <div>그 간 맘고생 하셨을 대장님이 안쓰러워 같이 펑펑 울었습니다..</div> <div> </div> <div>(왠 여자가 혼자 와서 엉엉 우니 옆에 커플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라구요 ㅜㅜㅋㅋ)</div> <div> </div> <div>첫날부터 3일 콘서트 다 가신 분들 후기 보니까 막날 야생화가 레전드급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div> <div> </div> <div>정말 평생 잊지못할 감동의 무대였습니다. </div> <div> </div> <div>(인천콘서트도 표줍 하려고 들락날락 하구 있어요..ㅋ)</div> <div> </div> <div> </div> <div>울음기가득한 목소리로 진짜 괜찮아질거라고 했던 눈물의 멘트도 기억나구..</div> <div> </div> <div>뮤지컬 하는 이유에 대해서 조곤조곤 설명해주신 목소리도 기억나구..</div> <div> </div> <div>본인이 준비한 멋진 무대를 자기도 보고싶다며 다음번 공연엔 본인이 관객석에 있겠다고 했던 귀요미 멘트도 기억나구..</div> <div> </div> <div>또..이제 공연계를 떠나신다는 감독님께 다음번 본인 공연때는 돌아오시라고 관객분들에게 다같이 약속시키는 것도 기억나구..</div> <div> </div> <div>업앤다운~ 하면서 같이 춤춘거..기프트 불러주신거..1집부터 한곡씩 훑어주신거..뮤지컬 넘버들 불러주신거..</div> <div> </div> <div>기억이 나긴 하는데 너무 띄엄띄엄이네요..</div> <div> </div> <div>아우..진짜 너무 황홀하게 보낸 4시간이라 그 주옥같은 멘트들..노래들이 생생하게 기억 안나는게 아쉬울 뿐이예요 ㅠ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야생화 들으면서 막 혼자 울먹울먹하면서 후기랍시고 쓰긴 썼는데.. </div> <div> </div> <div>이거 끝을 어떻게 내야 하나요?? ㅇㅅㅇ;;;</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는 박효신씨..</div> <div> </div> <div>정말 사랑합니다 엉엉 ㅜㅜ</div> <div> </div> <div>요새 자꾸 꿈에 나오는데...</div> <div> </div> <div>오늘도 나와주세요 잉잉</div> <div> </div>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12/16 15:43:50 112.173.***.54 삼치야
342523[2] 2014/12/16 17:27:12 112.155.***.62 HORRORS
207963[3] 2014/12/16 18:38:31 223.62.***.70 러브바리스타
535185[4] 2014/12/16 21:17:39 1.11.***.5 DbyJ
399623[5] 2014/12/17 00:28:21 115.22.***.211 오징어숙회
573176[6] 2014/12/17 20:09:50 125.183.***.77 qlsdk7
470120[7] 2014/12/29 00:52:44 1.176.***.109 박효신♡
459707[8] 2015/01/04 20:13:13 119.196.***.190 나비22
73086[9] 2015/01/29 01:30:09 49.143.***.181 매력돌돌
529946[10] 2015/03/02 13:07:26 175.126.***.138 박♥효♥신
586315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