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br></p><p>사전적으로 밝히자면 전효성 팬은 아닙니다. 오해는 마세요. </p><p>더더욱 일베는 아니구요.</p><p><br></p><p>전효성이 라디오에서 '민주화' 라는 단어를 잘못이해하고 썼고,</p><p>파급력이 일베에 대한 분노만큼이나 정당성있는것처럼 지탄을 받고있죠.</p><p> </p><p>그런데 사실 일베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유행어처럼 잘못 전달되고 있는 말을</p><p>줏어듣고는 최근에 쓰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p><p>영화 응교에 나오는 노교수처럼, 극중에 나오는 여고생에게 '헐'이라는 단어의 뜻을</p><p>잘 못 배우고 실생활에 썼을 때 사람들에게 듣는 우스갯소리. 그리고 뒤늦게 찾아오는 부끄러움.</p><p>그 정도 수준이 잘못된 걸 알고있을 때 깨닫는 결과죠.</p><p><br></p><p>현재 상황은 일베에 대한 분노가 마치 한 단어로써 전효성이 여태껏 행동이 일베여신이 된 것 마냥</p><p>묘사되고, 그간의 행동에 대해서 지탄을 받는게 사실 저는 이런 상황이 웃음이 나옵니다.</p><p>펙트는 전효성이라는 가수가, 라디오에 민주화 라는 단어를 썼다는 건데 거기서 여러가지 추측과</p><p>파생되는 상황들이 너무 과하다는데 있습니다.</p><p><br></p><p>다들 유니라는 가수 기억나나요?</p><p>개인적인 상황에 자살을 피치못한 상황에 저질렀겠지만, 그중에 8할은 악플에 있다고 생각합니다.</p><p>본인이 이런 실수를 한 차례 저질렀다고 과정하고, 이정도의 국민적인(?) 욕을 먹는다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p><p>이성적인 오유인들의 판단력을 믿습니다.</p><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