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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te.com/view/20130320n10940
기사중 일부 발췌..
-어떤 대목에서 A가 자신을 속였고,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하는가.
“처음에 박시후 집에서 눈을 뜨자마자 성폭행 당한 것을 알고 옷을 입자마자 도망쳐 나왔다고 했다. 그런데 실제로는 오후 3시 박시후와 인사도 나누고 전화번호도 교환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헤어진 것을 알게 됐다.
두 번째는 후배 K군과 카카오톡으로 엄청 싸웠다고 말했다. 하지만 언론에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클럽도 가자고 하고. 이런 식으로 나한테 말한 것과 실제 했던 행동들이 달랐다.
세 번째는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람이 같은날 나에게 ‘OO이 맛도 없는 애’ ‘떡치고(성관계를 맺는다는 속어) 싶을 때만 나한테 연락해’ 등의 이야기를 천연덕스럽게 하니, 의문이 들지 않겠는가. 그러한 상황을 생각해 보니까, 나한테 한 말이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또한 성적 피해를 입은 사람이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에서 보면 너무 태연하게 행동하는 부분에 놀라웠다. 심지어 사건 발생 후에도 페이스북에서 만난 남자를 만나고 다닌다 해 도전히 성폭행 당한 여자로는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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