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영어선생님 동생이 건축학개론 장소섭외 스탭이였데요 

일단 여배우캐스팅 비화는 저게 맞는데 사실상 송혜교, 전지현, 하지원은 너무 비싸서 섭외를 못했데요..
특히 하지원이 딱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때가 시크릿가든끝나고 몸값이 너무 올라서 엄두를 못냈다네요 
그래서 결혼을 해서 출연료가 좀 싸진(?) 한가인을 캐스팅했데요

여기서 캐스팅 이유 1)엄청난 여신에 첫사랑순수 등완전 최적이기도 한이유도 있지만
                   2)그때당시 연정훈씨랑 사이가 약간 안좋으셔서 혹시나 촬영중에 깨지게되면
                     노이즈마케팅도 할겸 했다고하네요.. (다행(?)히 사이가 다시 좋아지셨데요!)

그리고 수지랑 이제훈에 관한 비하인드예요

일단 장소섭외스탭이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연예인들을 본터라 연예인에 별 감흥이 없었 동생분께서
수지를 수지님 수지느님,, 이렇게 부른답니다.
이유가 오빠오빠하면서 스탭들한테 엄청 다가가고 이쁨받으려고 노력한데요 그래서 스탭 모두들한테 엄청 좋은이미지라네요.^^(헐..나도 오빠한번만..♥ㅠ)
그리고 모든스탭분들한테 일일히 손편지.... 손편지를 써서 돌렸다네요... 그 특유의 악플로 돌린거에 동생분이 반하셔서 처음으로 연예인 빠돌이가 되셨다능.....

이제훈분은 반대예요.
독립영화관 '파수꾼'에서 엄청난 연기로 인정받고 '크리스마스에서 눈이 올까요' 등 엄청나게 매력있는 페이스로 나왔지만 아직뜨지못한 신인배우죠..
그래서 엄청나게 서글서글서글서글서글 엄청 예의바른 청년이였다네요.^^
그런데 촬영도중에 '고지전'이 뜨면서
점점 초심이 사라지고,지각도 엄청 잦아지고, 조금씩 연예인병에 걸린듯 자만심이 조금 생기셨다는 조금 아쉬운 소리를 들었다네요..(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셔서 좋은 톱스타 되셨으면 좋게써요..)


결론은....... 수지짜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