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갑질, 친목질 </div> <div>정부에서도, 기업에서도, 무슨 연맹이든, 무슨 협회든, 하다 못해 동네 조그마한 등산모임에서도</div> <div>눈 닿는 곳 어디에나 이익에 눈먼 인간들이 권력을 잡고 힘의 논리로 조작질 일삼는건 분야의 경계가 없네요.</div> <div>간첩 조작사건이나, 선거 조작이나 조작질로 저네가 주고 싶은 사람에게 메달 주는 거나 </div> <div> </div> <div>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자기들의 의도대로 일을 만들기 위해서 힘의 논리로 조작질 한다는 것에서 똑같은 일입니다. </div> <div> </div> <div>내가 바라는 게 있고 내가 그걸 만들 수 있는 힘있는 자리에 앉아 있고 그걸 거들어 주는 콩고물 받아 먹는 측근들이 있는데</div> <div>내가 왜 그걸 안해? 내가 왜 갑질을 안하고 친목질을 안하고 조작질을 안해? </div> <div> </div> <div>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힘있는 자리에 앉아 있는한 분통터질 일들이 말할 수도 없이 엄청나게 많이 일어납니다.</div> <div>지금도 일어나고 있구요. 여러분들도 당하고 있으시겠죠. </div> <div> </div> <div>인간들이 조작질 갑질 측근들을 이용한 친목질 하는것도 문제지만 </div> <div>그걸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더 큰 문제입니다. </div> <div> </div> <div>티비에서 메달 뺐기는걸 보고 분노하는건 할 줄 알면서 나라가 기업이 국민의 것을 함부로 뺏아가는 일엔 왜 그렇게 무덤덤 하나요?</div> <div> </div> <div>이 일과 저 일이 같은 원리로 돌아간다는걸 모르기 때문이거나 연관성을 전혀 찾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요?</div> <div> </div> <div>부조리에 무덤덤하다면 매달 뺏긴것에도 무덤덤해야죠. </div> <div> </div> <div>세상이 원래 그래 양육강식이야 원래 힘의 원리로 돌아가는거야</div> <div>정의? 그런 순진해 빠진 생각으로 이렇게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라 그래? 열심히 돈 벌어서 재력을 갖든지 아님 한 자리 차지해서</div> <div>권력을 갖든지 이도저도 아니면 인맥이라도 잡아야지. 백이라도 있어야 할꺼아냐. </div> <div> </div> <div>이런식으로 갑질 친목질 조작질에 돈이 뺏기고 일자리를 뺏겨도 억울해 하지 말라는게 우리나라 사회분위기 아닌가요?</div> <div> </div> <div>제발 매달뺏겨서 울분이 터지는 일들이 지금도 우리 주위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도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