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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흥국생명이 김연경 영입의사를 표하는 신생구단 페퍼저축은행에 불쾌함을 표시했다.
흥국생명 김여일 단장은 취재진에 "김연경 선수에 대한 이적 의사가 없다"고 못박았다.
김 단장은 "페퍼저축은행은 언론을 통해 흥국생명 소속 김연경 선수의 영입 의사를 수차례 밝히고 있습니다"라며 "당 구단은 김연경 선수 이적 의사가 없습니다"라고 했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10421102326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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