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나이 들수록 편한걸 찾게 되니 CD도 다 NAS로 옮기고, 리모콘 까딱하면 다 켜지고 꺼지고...</p> <p> </p> <p>그런데도 LP를 듣고 싶어지는건 왜 일까요?</p> <p> </p> <p>작은 북쉘프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웬간한 크기의 톨보이 쓰고..</p> <p> </p> <p>앰프로 싱글 앰프로 시작해서 지금은 빵빵한 힘을 가졌지만 볼륨은 9시를 못 넘기고..</p> <p> </p> <p>결국 LP를 들어야 하나?</p> <p> </p> <p>공부에 들어갑니다.</p> <p> </p> <p>LP를 듣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정이 있더군요.</p> <p> </p> <p>-턴테이블 (LP판 돌려주는 베이스)</p> <p>-암(LP판 위로 올라가락 팔뚝)</p> <p>-카트리지(mm/mc)</p> <p>-포노앰프.</p> <p> </p> <p>음질은 </p> <p> </p> <p>카트리지>>>>암>턴 순이더군요.</p> <p><br></p> <p>항상 중고 부터 찾던 버릇이라 중고중에 좋다는것 찾아보니 오래된 명기라는 것들은 가격이 고무줄이더군요</p> <p> </p> <p>이게 비유를 하자면, </p> <p> </p> <p>항상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주제넘게 비싼 음식을 한번 먹으러 가게 되잖아요.</p> <p> </p> <p>근데, 그게 동네 백반집보다 못하다면 아니 먹은것만 못하고 돈만 버리는데.</p> <p> </p> <p>그러고 싶진 않고..</p> <p> </p> <p>일단 절대 못사는 가격대엔 가라드 301이 있더군요.</p> <p> </p> <p>베이스에 뭔 오일질을 해서 300만원 전후대이고,..</p> <p> </p> <p>거기에 뭐시기 암을 붙이면 배로 뛰고..거기에 수십하는 카트리지를 붙여야 하는</p> <p> </p> <p>최종적으로 500~1000 만원 하는 놈인데, 이건 그냥 인터넷에서 구경만 하면 될거 같구요.</p> <p> </p> <p>또, 이런 말도 있더라구요. 구동부가 간단하지만 오래된건 고장나면 대책이 없다...</p> <p> </p> <p>즉, 웬간하면 신품을 구매해야 한다. (많습니다. 오디오테크니가, 듀얼, 토렌스 등등)</p> <p> </p> <p>중고중에 괜찮은걸 찾아보니, 특정 모델로 압축이 되긴 하는데,</p> <p> </p> <p>일본이나 독일이 알아주는것 같더라구요.</p> <p> </p> <p>제 고민은 이겁니다. 200까지 투자하면 신품과 중고품중 어느것이 더 나을까 하는겁니다.</p> <p> </p> <p>한번사면 바꿈질은 없을테니까 신중하게 고르려고 하는데,</p> <p> </p> <p>오디오테크니카, 프로젝트X, 레가, 오디오테크니카, 토렌스...등등등의 신품과</p> <p> </p> <p>20~30년 이상된 빈티지중에 방향을 먼저 잡아야 할것 같은데.</p> <p> </p> <p>고장의 걱정을 피하려면 음질 손해를 약간만 본다면 신품이 나을거 같기도 하고...</p> <p> </p> <p>구조적인 간단함을 생각하면 여태 안 고장난게 한 10년 더 쓴다고 고장날것 같지도 않고..</p> <p> </p> <p>어느게 좋을까요? </p> <p> </p> <p>신품 vs 빈티지</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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