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53188787875faefe26b4df6a852aa531d02b8f3__w4032__h3024__f1685758__Ym201610.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1002.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85758"></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패키지입니다. 생각했던거보다 패키지가 작더군요. 와이어레스라 그런지 생각보다 구성품도 단촐했음.</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53188717a00e00145ae4764af597717ecc6a9ec__w4032__h3024__f1562202__Ym201610.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099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62202"></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파우치입니다. 땀이 약간 난 손으로 만졌더니 확연히 티나는 손자국 </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아,안돼!더렵혀져버렷!!!</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5318908dc3fb16660ce4aec9fb2423e24e577d4__w4032__h3024__f1662018__Ym201610.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099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62018"></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생각보다 깔끔하게 접혀서 들어갑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보관이 용이할듯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53189179c88d0a242024102b8cd17df72385c41__w4032__h3024__f1695077__Ym201610.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0999.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695077"></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파우치에서 꺼내어 샷.</div> <div style="text-align:left;">디자인은 나쁘지 않아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5318948228ba981fe2a42798bdc4c7eb695927e__w4032__h3024__f1570663__Ym201610.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0996.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570663"></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동안 쓰던 리시버들과 함께...</div> <div style="text-align:left;">소,소니 리시버만 쓰지만 소니빠는 아니라능!절대 아니라능!!</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10/1475318958f099b3f23371497b833a527d905e8fb5__w4032__h3024__f1223835__Ym201610.jpg" width="800" height="600" alt="IMG_100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1223835"></div><br></div><br></div>유선 입력부 및 전원,노이즈 캔슬링 스위치, 앰비언트 사운드 단추가 보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사용후기======================================</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목요일에 배송 왔는데, 출장 갔다오느라 오늘 뜯어서 대략 5~6시간 정도 사용해봤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단 첫 소감은 패키지가 의외로 단촐하다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전에 쓰던 리시버가 케이블 많기로 소문난 MDR-1ADAC와 XBA-A2인지라 더욱더 그랬던것 같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무게도 생각보다 가볍더군요.</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무래도 이전 헤드폰인 MDR-1ADAC가 헤드폰중에서도 특히 무거웠던 놈이였던지라 거기에 적응되있다가 1000X를 쓰니, 굉장히 가벼워진 기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물론, 5,6시간 정도 사용하니 목 아파오는건 똑같더군요 ㅋ.................</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단 음질면에서는 생각보다는 괜찮다?정도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무래도 유선인데다 안에 싸구려지만 DAC를 내장하고 있고, 헤드폰 자체만으로도 꽤나 쓸만한 MDR-1ADAC를 썼었던지라 ...</div> <div style="text-align:left;">전 지식이 그리 많지도 않고 진성 공돌이인지라 잘 설명은 못하겠지만, 개인적으로만 느낀점이라면</div> <div style="text-align:left;">소니쪽이 저음이 강조된거에 비해 이놈은 저음이 약간 약한 느낌을 줍니다. 다른 메이커와 비교하면 강한 편이지만, 그래도 소니리시버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저음이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들 듯 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공간감이 부족한 느낌?각각의 소리가 정확하게 분리된단 느낌을 줬던 다른 리시버에 비해 약간 더 작은 평수의 방에서 악기들이 연주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세세하게 측정치나 이런거는 찾아보질 않아서 단언하긴 힘듭니다만, 개인적인 느낌은 그렇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래도 애초에 어느정도 마음을 비우고 들었던지라 너무 크게 실망 하진 않았습니다. 이정도 가격대에 무선으로 이정도 음질이면 그래도 용서가 된다...라는 느낌이네요.</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 <div style="text-align:left;">그리고 가장 중요한 노이즈 캔슬링에 대해 말해보자면 <span style="font-size:9pt;">전 노이즈 캔슬링을 이번에 처음 사용해보는데요, 정말 신세계를 맛봤습니다.</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 style="text-align:left;">아무리 좋은 밀폐형 헤드폰이나 커널형이라도 길거리의 차 엔진소리...특히 버스 엔진소리등은 도저히 차음이 안되죠. 그리고 미세하게 들어오는 거리의 잡음, 소음 등이 아웃도어에서의 음악감상에 가장 큰 적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지하철,버스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때의 소음은 사실 신경을 끄지 않는한 음감하기 굉장히 안좋은 환경임에 틀림없죠.</div> <div style="text-align:left;">근데, 노이즈 캔슬링을 접하는 순간, 야외가 음악감상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돌변합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이건 정말 글로는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경외스러운 기능이였네요. 참...ㅋㅋㅋ</div> <div style="text-align:left;">왠지 원시인이 된 기분도 들고...아무튼 평소 외출시 들려오던 모든 소음이 거의 90%가까이 차단되고, 내가 듣고 싶은 음악의 소리만 들리는 그 기분은 정말 내가 50만원 넘게 투자한 가치가 있구나 라고 만족 시켜 줄 만한 느낌이였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일반 노이즈 캔슬링으로도 차음이 잘 되는데, 노이즈 캔슬링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작동되는 옵티마이징은 완벽에 가까운 차음성을 보여줍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돌발적으로 들리는 자동차 경적소리나 매우 커다란 안내방송 소리도 50%가까이 작게 만들어주어 크게 거슬리지 않는 환경을 보장해주네요. </div> <div style="text-align:left;">카페에서도 좀 크게 설정해놓은 TV소리외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완벽한 음악감상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left;"><br></div>그리고 외부 소리를 들어야 할 필요가 있을때 오른쪽 헤드폰몸체부분을 손으로 감싸면 노이즈 캔슬링이 일시적으로 죽으면서 주변 소리를 부스팅 해주는 기능이 활성화 되는데요, 해드폰을 낀 상태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주변 소리를 듣기가 용이해집니다. </div> <div style="text-align:left;">굳이 다른 사람과 대화를 위해 헤드폰을 벗어야 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시끄러운 환경에서 대화가 필요할땐 이 기능을 활용하는게 더 좋을거란 생각까지 드네요.</div><br></div>사실 괜히 지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만, 사용해보니 전혀 돈이 안아깝다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그동안 무선에 회의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던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들만큼 음질도 괜찮은 편이고요. 가격은 많이 쎈 편입니다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노이즈 캔슬링과 무선이 필요하시다면 높은 가격대만 제외하면 나쁘지 않을 선택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