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 한잔했습니다 ㅎㅎㅎ</div> <div>제가 어릴때 열대어를 좋아해서 정말 이상한짓 많이했어요</div> <div>어릴때 한자반 어항 들고온다고 트로***이라는 열대어중고 장터에서 한자반 어항사서 버스를 탔거든요</div> <div>유리 곡면수조였엇어요 열대어키우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그기 위에 4면에 플라스틱잇고밑에 그기도 플라스틱 은색깔있고</div> <div>뭐라불렀는지모르겠는데 ...</div> <div>정말지금생각하면 이상한짓입니다. </div> <div>부산 서면쯤에서 해운대까지 갔습니다.</div> <div>버스기사님이 그거 어항 유리인데 깨지면 얼마나 당황스러우셨겠어요</div> <div>그런데 어서 타라고하셔서 저때문에 안전운행 하셨던기억이납니다.</div> <div>제가 전혀 어려워하지않도록 배려해주셨어요말씀도 따듯하게 배려해주셨어요</div> <div>저는 어려서 감사인사도 못하고 그냥 내렸던거같아요</div> <div>진짜 너무 감사해요 지금생각하면지금 그런짓을한다고생각하면 도저히 못할거같아요.</div> <div>그때가 중학생때였는데지금은 진짜찾아가서 인사드리고싶어요 너무감사하다고....</div> <div> </div> <div>두번째는 아크릴 3자어항을 가지고 버스탓을때 였습니다.</div> <div>그때가 그기 동서고가밑에 미용고 쪽이었는데 동은 정확히 기억이안나요</div> <div>지하철 끈기고 야간 버스를 타야되는데</div> <div>야간버스도 거의 막차였을때였어요</div> <div>그런데 저는그어항 정말 싸게 팔길래 그까지 갔었어요</div> <div>그런데 버스기사님께서 90cm어항을 들고오니까 이거 깨지면 큰일난다고해서 안태워주실라고하시는데</div> <div>제가 이거 안타면 집에못간다고 사정사정해서 탓었어요</div> <div>그기사님도 야간운행이라 피곤하셨을텐데도 저를 태워주셨어요</div> <div>지금생각하면 절대못하죠 ㅠㅠ 정말 열대어에 미쳤었습니다...</div> <div>그래도 태워주셨어요 정말 기사님 감사드려요 사실그런거 가지고 타면안되는데 ㅠㅠㅠ</div> <div>그리고 또 부산 멀리서 해운대까지오는 버스 타고 그기가 아마 수정동이었을거에요</div> <div> </div> <div>또 열대어 키우고싶어서 무료분양하는곳에 찾아갔어요 타이거 오스카랑 알비노오스카 무료 분양하시는분 있엇거든요..</div> <div>그기수정동에서 해운대 까지오는 버스 타는데 그때는 버스비가 아예 없었거든요</div> <div>그런데 제가 3백원정도밖에 없는데 기사님께 부탁해서 제발 태워줄라고 말씀드리니까 태워주셨어요</div> <div>그리고 3백원정도는 십원짜리 몇개랑있엇는데 그냥 타라면서 태워주셨었어요 </div> <div>넣으면 정산할때 이상하다고 하셔서...</div> <div>그것도 정말 감사드려요..</div> <div>정말 10년이넘었네요 지금생각하면 절때 못할짓 많이했어요 어릴때라 철면피였던거같아요</div> <div>그때 기사님들 정말감사드립니다....</div> <div>지금 생각해보면 정말감사드려요 ㅠㅠ그리고 죄송합니다.</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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