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을 보아왔던 오유의 한 유저로서 느낀 바를 적고 가고싶습니당^^

1. 이게시판을 나쁜목적으로 이용하려 온사람이 단한사람도 없다.

2. 단지 따뜻한댓글 당사자는 마음이 훈훈하다.

3. 또 새로 와서 보던사람들은 자기도 댓글을 남겨 서로서로 따뜻하고싶다.

4. 단지 따뜻한댓글이었으니 자기자신은 친목이 아니다.

5. 친목이라고 지적하는사람이 나타난다.



여기서 제가 유심히 보니 이 게시판은 그렇게 회전하고있네요^^;

제가봤을때 저 위의경우에 해당하는 유저는 아무런잘못이 없네요.
다 좋은데 이 소모적이고 발전없는 상황을 만든 이유는 제 생각으론...

1. 외로워서 넋두리 적다가 다른게시판의 댓글분위기와는 다르게 친목의시초가되는 친근한댓글이 달리고 죠음. 고마움.

2. 친근한댓글에, 다른게시판과 다르게 말에 대답들을 해주게 됨.그게 바로 친목유발! 

3. 눈팅러들이 참여해 채팅하게 됨.

4. 아무리 술마셨지만 사람들과 댓글로 대화하고픈, 그래서 댓글의 끝을 잘 모르는 경우.
 


저는 그 전의 친목인들이 있건 없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당.
적정선을 지키면서 본래의 게시판성격에 맞고 오유라는 커뮤니티의 성격에만 맞게 이곳을 쓰고 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여기를 오유라고 생각해야지, 술게인들이 모인곳이라고 생각하면 그게 그간있었던 친목정모의 시초가 된다고 생각합니당!
그래서 시초가 될만한 글이 위험을 유발하게 보이니 다들 걱정하고 있고 관심있게 보는걸거예요^^


여기까지가 여태의 일을 보며 들은 저만의 생각입니당^^
댓글은 정중히 거절할께요^^

여러분~
이곳은 게시판이지 동호회가 아니니 댓글 달을때
내가이용하는 '오유'라는 점을 확실히 인지하시고 친목게시판 성향을 띄는 게시물과 댓글을 다시한번 생각하고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