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뭐? 고딩들 담배피는거 무시하고 지나가는게 겁나 비겁해 보인다고?</P> <P>그래서 내가 여자한태 인기가 없는거라고???</P> <P> </P> <P>야 나 키 186에 82K나가는 거구야.</P> <P>썅 솔직히 얼굴은 좀 순해 보여서 별거 아닌거에 시비 걸다, 승질나서 내가 일어서면 왼만한 사람들은 꼬리 내린다.</P> <P>솔직히 내가 싸움은 잘 못해도, 니 키 159에 높은 하이힐 신어도 나랑 머리 하나 이상 차이나는데</P> <P>너는 그런 사람이 쉬워 보이겠냐?</P> <P> </P> <P>그런대 나이 어린놈들은 그런게 쉬어보여, 그게 대한민국이다.</P> <P>나 군대 재대 막했을때 무려 11년이 지난일이지만 그때 혈기 왕성했던 때였다. </P> <P>공원에서 농구하는데 앞에 고등학교 교복입은 애들이 담배 피더라.</P> <P>나보다 나이도 많으신 형님도 있었고, 그때 너도 있었다. </P> <P>그리고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도 산책하고 계셨고.</P> <P>니가 찡찡 거려서 내가 가서 뭐라했지?</P> <P>그때 좋게 말했다 정말로.</P> <P>" 저기 학생들~~ 앞에서 운동하는데 담배좀 숨어서 피지?"</P> <P> </P> <P>나 그때 9명한태 다구리 당했다. 니가 뭔대 담배피는거 지랄하냐고.</P> <P>어금니 하나 뿌러지고. 갈비뼈에 금가고, 어린 놈들한태 맞은것도 쪽팔리고 아무튼 그랬다.</P> <P>내가 임창정이라면 17:1로다가 전설을 만들겠지만, 어쩌냐 비트도 아니고.......</P> <P>그때 기억하지? 니가 112에 신고 했자나. 친구 맞고 있다고,</P> <P>그때 경찰와서 나랑, 나때린 그놈들이랑 다 경찰차에 실려갔지?</P> <P>나그때 숨도 못쉬게 맞아서 죽는지 알았다.</P> <P>그리고 조서 쓸때 같이 농구한 사람들이 다 증인 서줬지? 내가 많이 맞았다고? 넌 집에가고 말이지.</P> <P> </P> <P>C8 근대 이게 쌍방이야.</P> <P>썅 억울하고 억울한게 쌍방이래. 난 분명 1:1 깐게 아니라 다구리 맞은거 같은데.</P> <P>너도 알지? 내 성격상 가만히 맞고 못산다는거? </P> <P>그렇게 맞으면서 눈앞에 보이는 놈 몆대 쥐어 밖았는데.</P> <P>어떻게 진단서가. 갈비뼈 금가고. 이빨 나간 나보다 2주가 더 나오냔 말이지.</P> <P>그땐 CCTV도 없었고. 같이 농구하던 사람이라고 진술성이 떨어진다나??</P> <P> </P> <P>내가 그때부터 신경을 안써.</P> <P>썅 솔직히 눈에 가시지, 나도 지나가는 사람들한태 미안해서 안하는 길담배를 교복입고 앞사람 얼굴에 담배연기 픽픽 까제끼고 있고.</P> <P>어린놈들이 머리 희긋희긋한 어르신한태 담배 사줄수 있냐 물어보고 라이터 있냐고 물어보고.</P> <P>솔직히 가슴에 심장이 뛰고 있으면 그런거 그냥 보고 지나가겠냐? 한마디 하고 싶지.</P> <P>근대 난 무섭다. 썅 청소년 보호법 망할. 애들이 이빨까는건 다 정상참작이고 내가 하는말은 다 구라 아니냐. 친분이 있는사람 증언은 증언이 아니고.</P> <P> </P> <P>성인은 사람이고, 청소년은 사람도 아닌게 법인데 어떻하냐???</P> <P>나 그때 합의금으로, 몆대 주어박았던 그놈한태 4천줬다. 잘 생각해봐 11년전에 4천이면 중형차가 1대다 썅 내가 죽일놈이지.</P> <P>어쩌냐. 학벌도 약하고 빨간줄 그으면 취업도 못할꺼 같은데..... 빨간줄 그으면 미래도 없어 보이는데.. 군대에서도 영창 12박13일 다녀와서</P> <P>조금 사고치면 빨간줄 디따 긋는데..... 합의 봐야지.</P> <P>난 내 어금니 돈없어서 아직 비워있고, 갈비뼈 나가서 4주동안 병원비 내돈으로 냈다.</P> <P>가족한탠 죽일놈이였고....</P> <P> </P> <P>정의가 밥먹여 주냐?</P> <P>그리고 그 정의를 한다고 누가 알아 주기나 하냐?</P> <P>썅 아직도 기억한다. 경찰서에서 그9놈 부모들이와서 내머리 툭툭치고 니 부모님은 사람 때리라고 가르치디 하는거.</P> <P>난 아파서 숨도 못쉬고 병원도 못가고 있는데 썅.</P> <P>경찰들이 어쩔수없다고 한거까지 기억한다. 그냥 맞지 왜 손대서 손해 보냐는 말까지 들었다. 19새 미만은 어쩔수 없다고. </P> <P>죄를 지어도 소년원 행이라고</P> <P>근대 무슨 얼어죽을 정의. 심심할때 까먹는 땅콩보다 못한 정의 살려서 내살림 나아지냐? </P> <P>그런대 나보고 니 담배 안핀다고 그 새끼들 담배피는거 말리라고?</P> <P>그때 같이있었으면서 가만이 있는 나보고 비겁하다고???</P> <P>썅 시비거는게 아닌데 자리 피하는내가 챙피하다고???</P> <P>니가 깽값 내주던가. 그런거 아니면 좀 아가리 닥처. </P> <P> </P> <P>그래 나 비겁하다. 솔직히 돈만 많이 있으면 비겁하게 안살수 있을꺼 같다.</P> <P>시팔 성질대로 하고 깽값 물어주지뭐. 근대 내가 그게 안돼.</P> <P>야 나이 34살 처먹고 일하지만 월급이 200이 안돼. 세금때면 집에 181만원 가져다줘. </P> <P>니가 그랬지? 남자는 못해도 300은 벌어야 가정 지킬수 있다고? 나 그것도 안돼는 거지 새끼야.</P> <P>난 결혼도 안했는데, 아버지 안계시자나? 내가 가장인데 200을 못가저다줘.</P> <P>니가 그랬지? 돈없으면 조용히 살라고? 그러면서 썅 닌 술처먹을때 10원도 안내냐?</P> <P> </P> <P>그래 내가 아버지 떠나시고, 집 빚 갑는다고, 술도 지대로 한잔 못사주고, 애들한태 빈대 소리듣고</P> <P>그렇게 하나 둘씩 친구들 떠나가고, 이제 같이 술 마셔줄 친구가 없어서.</P> <P>너같은 사람이랑 술마신다. </P> <P> </P> <P>그래 참 끼리 끼리끼리 만난다.</P> <P>돈 없고, 친구 없어서 너 만나고,</P> <P>니 좋다고 7년이나 계속 같이있던 니 남친 능력없다고 차고, 공무원 만나다가 니 씀씀이 해프다고 이별할때 힘내라고 술사준 나나.</P> <P>그 차버린 남친, 울산 고향가서 좋은 직장에, 너보다 젊고 이쁜여자랑 1년지나서 결혼할때. 남친없어 같이 결혼식 안가면 나 안본다며,</P> <P>땡깡부리던 너나 다 상식 밖이지뭐.같은 끼리끼리인건 안다.</P> <P> </P> <P>니한태 할말은 많다. 오유 하잖냐. 어짜피 뭐 익명 안걸어도 니가 술게 오는것도 아니고. 술게는 조용하니까 속풀이 한다.</P> <P>나한태 그랬지? 그렇게 살지 말라고.</P> <P>알았다.</P> <P> </P> <P>근대 부탁인데 닌 꼭 그렇게 살아라.</P> <P>니가 왜 노처녀로 그렇게 사는지, 왜 남자들이 만나면 떠나는지, 왜 친구들이 널 피하는지 긴말 안하마.</P> <P>계속 그렇게 살길 바란다.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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