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인간이 만든것중에 제일 실수인게 나이인거 같다..</P> <P> </P> <P>나는 올해 28살이다. 하지만 판매업을 하다보니 별의별 사람들을 다 만나는것 같다.</P> <P> </P> <P>근데 고객중에 나는 나이가 많아서 어쩌구 저쩌구 나는 나이가 어려서 어쩌구 저쩌구...</P> <P> </P> <P>나이가 많으면 뭐는 안되고 나이가 적으면 뭐는 안되고.. 왜?? 왜??</P> <P> </P> <P>술먹다보니 이런생각이 든다. 나이란 그냥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P> <P> </P> <P>현실은 나이에 따라 분류한다 노인 중년 청년 청소년 유아.. 왜?? 왜정하는것일까?</P> <P> </P> <P>그냥 술먹다보니 그런생각이 든다. 나는 중학교때 학교를 그만 두었다. 벌써 그만둔지 10년이 훌쩍 넘는 세월이 흘렀다.</P> <P> </P> <P>그만두고 사회생활에 뛰어들었고 벌써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P> <P> </P> <P>그 10년이 넘는 세월속에 벌써 성인이 되어었고 군대도 다녀왔고 지금 사회 생활중이고 결혼할 여자가 있다.</P> <P> </P> <P>아직도 나는 가끔 내가 20대 초반 아님 10대 후반 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하지만 나는 28살이니깐 행동을 조심해야되고</P> <P> </P> <P>사람들 앞에서 좀더 조신해야된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다 문득 내가 중년 노인 이 됐을때 생각을 하면 끔찍하다.</P> <P> </P> <P>나는 중년이니 옷도 어리게 입으면 안되. 말도 좀더 어른스럽게 해야되 . 나는 노인이니 이제 사랑은 주책이야. 요즘에 쓴는 기기들은</P> <P> </P> <P>내가쓰기엔 너무 아까워. 컴퓨터 게임? 그건 하면 노인네가 늙어서주책을떤다 할꺼야.. 그러니 조신하게 살고 나이에 맞게 살아야지!</P> <P> </P> <P>이런소리도 들어봤을꺼다. 늙어서 주책이야. 늙어서 못볼꼴 다보이네. 늙어서 늙어서 늙어서....</P> <P> </P> <P>우리 조금 생각의 틀을 깼으면 좋겠다. 고객이 이런 소릴 하더라.</P> <P> </P> <P>"내가 젊었을땐 참 자유로운 젊음 이였는데. 늙으니 주변에서 자유롭게 사는것에 대해서 수근수근 되더라..."</P> <P> </P> <P>"그러다보니 위축되고 사람들 앞아서 나서기가 꺼림직 해.."</P> <P> </P> <P>왜?? 내가 늙어서도 아니 나중에 세월이 흘렀어도 저런생각을 갖고 살아야되는건가?</P> <P> </P> <P>술먹다보니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니 답이안나온다...</P> <P> </P> <P>세월이 흐르는게 무섭다. 나는 아직 10대 마음이고 거기에 멈춰져있는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자꾸 변해가는</P> <P> </P> <P>내모습이 무섭고 이상하리만큼 내가아닌 다른사람이 되어가는거같다...</P> <P> </P> <P>내일 이글을 보면 이불을 뻥뻥 찰지 모르겠지만.. 그냥 내가 이글을 나중에 볼때 한번더 나는 젊다고 아직 10대라고 생각할수있겠금</P> <P> </P> <P>이글을 남겨둔다..</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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