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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da_783
    작성자 : 이런2
    추천 : 21
    조회수 : 3165
    IP : 121.171.***.89
    댓글 : 51개
    등록시간 : 2015/08/21 02:37:23
    http://todayhumor.com/?soda_783 모바일
    자전거 도둑 잡은 썰

    음.. 사이다 게시판이 생긴김에 예전 글 적어봅니다.
    2009년이니 벌써 몇년 전이야.....

     예전 자전거 탈때 한창 미니벨로에 빠져 있었습니다.
    거기에 덕질을 좋아하다보니 이것저것 사다 바꿔보길 반복했었기에.. 저렴한 프레임에 이것저것 가져다 붙인 특이한 사양의 자전거였었죠.

     그런데 09년 4월에 난데없이 자전거를 도둑맞았습니다.
    어디 밖에 묶어놓은 것도 아니고 거주하는 주택 지하실에 자전거를 보관했는데 지하실 자물쇠를 따고 자전거와 자전거용품들을 죄다 쓸어갔더군요.
    밖에 나가있다 아버지 전화를 받고 순간 멘붕했다 집에 들어와 보니.......

     어쨌든 도난사건이라 경찰을 불렀는데 경찰과 수사팀이 들어와 이것저것 조사는 했지만 워낙 더러운 지하실이라 지문을 뜰 수 없으니 도둑잡기는 힘들거라고 하더군요. 뭐 피해액도 몇백 수준의 작은 금액이니 찾을만한 큰 의지도 보이지 않았고......

     다만 지하실에 자전거를 두었는데 그것만 털어간 걸 보면 면식범이 아닐까 싶다는 말을 듣고에.. 범인을 스스로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미니벨로란게 그 당시도 약간 대중적인 자전거 종류는 아닌데다 제 경우 좀 특이한 부품을 많이 써 찾아보기 힘든 물건이었으니 말이죠.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도 자전거를 처분하려고 하면 루트가 빤하기에 자전거계에 있던 지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혹시 비슷한 물건이 나오면 연락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린지 2달만에, 제 자전거의 부품 중 하나로 의심되는 물건이 장터에 나왔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저게 신품은 물론 중고 거래도 워낙 적은 물건이기에 확인해 보니.....
    물건 훔쳐간 놈의 행적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걸릴걸 우려해 2달 동안 물건을 하나 둘씩 내다팔아서 티를 안 내려고 노력했지만 워낙 드문 물건이다보니 바로 추적망에 걸린 것이죠.
    그리고 그걸 토대로 도둑넘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이녀석이 팔고 남은 부품으로 자기 자전거를 만든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물건들도 워낙 구하기 힘든 물건이고 자전거 바퀴는 휠빌더에게 부탁해 만든 커스텀 휠인데 이것도 빌더가 만든게 하나뿐이라 바로 제물건인걸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거기에 부품 중 하나엔 일련번호가 적혀있는데 이게 제 것과 똑같은 번호...

    일단 확신을 잡고 지인 중 한 분에게 자문을 구해 자전거에 관해 지식이 있는 수원지청의 경찰분께 신고를 해 다시 조서를 꾸미고 조사를 부탁드렸습니다.

     그 당시 도둑넘(으로 의심되는)이 군포에서 식당을 하고 있는지라 직접 그쪽까지 달려가 피의자 거주지에서 대면을 했는데... 아뿔싸.
    이 사람이 그당시 자전거계에서 나름 알려진 사람이었습니다.
     거기다 도난사건 며칠 전 저랑 중고거래를 한 사람이더군요.
    제가 귀찮은걸 싫어해서 중고거래는 어지간하면 제 집 앞으로 오도록 하는데 이 사람이 중고거래를 하면서 제 주소를 알고 제가 커뮤니티에 올린 글로 자전거를 지하실에 보관한다는 것을 알아낸 후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습니다.

     일단 현장에선 자기가 훔친게 아니라 중고로 산거다.. 라고 발뺌하기에 그럼 거래내역을 내놓아라 라고 했더니 오래되어 찾기 힘들다.. 이런 식으로 끝도 없이 이어지기에 경찰분이 그러면 거래 내역을 정리해 경찰서로 출두하라고 정리하고 저는 일단 귀가했습니다.

     그리고 도둑넘이 뭐 하나 봤는데, 자전거 동호회 정모를 나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쪽 근처 친구에게 부탁해 도둑넘 뭐하나 염탐좀 해 달라고 하니 동호회 나가서 자전거 자랑질에 잘난체를 한다던가.

     그래서 이놈은 안되겠구나 해서 피의자 활동하는 동호회에 가입해 자전거 도난당한 글을 새로 올렸습니다.
    물론 명예훼손에 걸릴만한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자전거 도난당했는데 찾았고 도둑넘이 커뮤니티 활동하는 사람이더라.. 정도로 말이죠.

     결국 도둑넘은 자수하고 뭐 사이다 먹고 끝나나 싶었는데 변명이라고 보낸 글이..

    "내가 훔친게 아니라 어떤놈들이 훔친 자전거 끌고 가는데 내것인 줄 알아보고 물어보니 도망가더라. 근데 자전거에 욕심 나서 가져갔다"
    그리고 용서해달라.. 이런 정도고 어떻게든 주변에 사건 알려지는 걸 숨기고 덮으려고 하길래 열받아서 합의 안 해준다. 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민사로 피해본 금액은 다 받아낼 수 있고 하니까요.

     그리고 사건이 검찰 올라가서 법원까지 갔는데... 이녀석이 야간에 주거지 침입해 물건을 털었는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나오네요? 
    아무리 초범이라지만 특수절도는 1년이상 10년이하 징역이고 합의도 안 해줬는데 저렇게 나오니 좀 열받긴 열받더라구요.
    뭐 그래도 판결 나온 이상 어쩔 수 없고 그냥 민사로 손해배상금이나 받자고 생각했죠
     
     아래가 그때 나온 형사판결문입니다. 사건번호만 알면 발부받을 수 있는거고 중요정보는 가려진거니 뭐 상관없겠지요. 블로그에도 몇년동안 올라있던거니..
    01_bjk110_bjk110.gif

    뭐 여튼 그렇게 넘어가나 싶었는데 나중에 알게된 게...
    이녀석 판결받은 날 재판 참관하고 싶었지만 회사일 때문에 못 갔는데 제가 활동하던 곳 게시판에 누군가가 자기가 공판을 참석했었다며 글 적고 슬슬 민사 안했으면 좋겠다.. 이런 뉘앙스로 글을 적었습니다.

    2.png
    4.jpg



    그런데 나중에 도둑넘이 활동하던 아이디 추적하다 맞춰보니 저 글 쓴 사람이 도둑넘이더군요.
    지 재판받고 집행유예 받자마자 나와서 저렇게 민사를 포기하도록 살살 긁은겁니다.

     몰랐으면 모를까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뒤끝있는 제 성격상 그냥 넘어갈 수 없었죠.
    그래서 도둑이 다시금 활동하는 동호회에 해당내용을 자세히 적어 올리고 해당 회원의 제재를 요청했습니다.
    뭐 공개적으로 알리진 않았지만 워낙 그 사람이 활발히 활동하다보니 한다리 건너면 다 누가 누군지 아는 상황이라...

    자전거판이 좁다보니 여기저기서 연락이 들어간 모양이더군요.
    결국 도둑넘이 제가 활동하던 디씨 자전거 갤러리에 아래와 같은 글을 남깁니다.

    08.jpg



    글이 길었지만 결국 도둑이 "공개적으로" 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건 막게 되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종종 차명아이디로 활동하는 걸 찾아내긴 했지만 뭐 이런건.. 그냥 차명아이디 사용금지등의 약관을 활용해 강제탈퇴시키도록 하는 선에서 처리했고 사이다는......

     제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전 뒤끝이 좀 긴 편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도둑에게 큰 되갚음을 줄까 고민하다 도둑이 이 사건을 잊어버리게 될 때쯤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자 마음먹고, 손해배상 청구의 소멸시효인 3년이 지나기 하루 전에 민사 소장을 넣었고, 법원의 이행권고결정을 피고가 받아들여 손해배상을 받았습니다.

    뭐 앞에 내용이 긴데 결론을 적자면
    1. 자전거를 도둑맞고
    2. 도둑맞은 자전거를 찾아 범인은 특수절도 전과자가 되고
    3. 민사로 피해보상을 받음

    이정도면 사이다 썰이겠죠?

    p.s 아.. 그리고 이넘은 확인해보니 요즘 더치트에 카메라 판매 사기범으로 올라와있네요. 나이도 이제 30대 후반에 처자식 있는 사람이 뭐 하는 건지....
      


    출처 본인 이야기
    http://bjk110.blog.me/6007424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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