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영화관 멘붕글 보고 댓글 쓰고 기억나서 적음. <div><br></div> <div>저는 세상 살면서 할말 다~~~ 하고 사는 성격이라 <div>회사 고참들도(20살 차이) 쟈는 이런놈이다~ 라고 이해를 해줌.</div> <div><br></div> <div>고참들과 회식이었음. </div> <div>소고기집이었는데 그날따라 자주가던 소고기집에 손님이 많았음.</div> <div><br></div> <div>제 뒤에 뒷 테이블에 동창모임으로 보이는 아주머니들 6명이서 이야기를 하는데</div> <div>그중 추임세가 좋은 아주머니가 계셧음.</div> <div><br></div> <div>무슨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말끝마다 "꺌꺌꺌캬캬랴갸랴갸ㄹ"</div> <div>아주 웃음소리가 식당떠나가듯이.. 악당이 웃듯이 "꺌꺌꺄랴캬캬걀ㄹ" 이런식으로 웃는거임.</div> <div><br></div> <div>본인. 고기 흡입하다(?) 너무나 거슬려서 나도 똑같이 해줌(약간의 오바를 섞어서)"우캬컁야ㅑ캬야캬야야얔야"</div> <div><br></div> <div>갑자기 뒷 테이블 조용해짐ㅋㅋㅋㅋ</div> <div><br></div> <div>그러다 어느정도 지나서 후식먹을타임에 또 같은 소리가 들림"꺌꺌꺄캬캬캬랄걀"</div> <div>바로 응대해줌 "우캬캬캬야야야ㅑ캬야야" </div> <div><br></div> <div>조용해짐. 끝.</div> <div><br></div> <div><br></div> <div>영화관이야기.</div> <div><br></div> <div>내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이(머리는 길었음) 영화 시작하고 거의 3~5분마다 핸드폰 카톡질을 함</div> <div>(보일수밖에 없는 위치.. 노란 화면으로 카톡인걸로 판단. <span style="font-size:9pt;">그러나 시력관계로 무슨내용으로 카톡하는지는 모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짜증나서 핸폰 화면 밝아질때마다 발로참.</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한두번은 처다보더니 서너번 됐을때 자기도 잘못한걸 알았는지 더이상 핸폰 안꺼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버스 이야기.</span></div> <div>어렸을적(?) 이야기임.</div> <div>버스타고 할머니댁에 갔던걸로 기억함.</div> <div>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 직통 버스는 양쪽으로 2자리씩 앉는 구조.</div> <div><br></div> <div>저는 항상 창가쪽을 선호함.</div> <div>그때도 창가에 앉아서 가고있는데 앞에 누군가가(아저씨인지 아주머니인지 기억안남)</div> <div>제가 불편할 정도로 좌석을 점점 뒤로 뉘움.</div> <div><br></div> <div>이건 마지막 내 발악이다 하며 한번 더 조정 하는순간 발로 밀어 의자 세워드림(척추 교정에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div> <div>그뒤로 의자 뒤로 안 젖힘.</div> <div><br></div> <div>끝.</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