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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oda_5344
    작성자 : RedPain
    추천 : 12
    조회수 : 6416
    IP : 110.35.***.198
    댓글 : 119개
    등록시간 : 2017/04/14 14:05:52
    http://todayhumor.com/?soda_5344 모바일
    [스압][추가]한 메x추정 여자가 대나무숲에 글올렸다가 털리고 휴학행

    이것이 문제의 1차글 

    ----------------------------

    오늘 본관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요 3층에서 5층이나 6층 올라갈때에는 솔직히 남자분들이면 계단 쓰실 수 있는거 아닌가요..?? 굳이 여자들을 밀쳐가면서 엘리베이터를 구겨 탑승을 하셔야 하나요........ XX대 남자분들 건강하고 매너 있으신 분들로 알고 있었는데 좀 오늘 실망 했어요.. 여자들이 엘리베이터 하루 종일 타고 다니는거도 아니고 같이 기다리고 있다가 만원벨 울리면 남자분들이 양보 해줄 수 있는거자나요 ㅠㅠ 굳이 그렇게 여자들보고 내리라고 눈치주고 아무리 늦게 탔지만 남자분들 덩치 반의 반도 안되는 저랑 제 친구한테 그것도 주변에 사람들 많은데 내리라는 식으로 말씀 하시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전에도 대나무숲에 여권 신장이다 뭐다 이야기 많았는데 이런 일이 아직도 있다는 거에 좀 많이 놀랐어요

    -------------------------

    평소에 리플 10개 달리면 많이 달리는 것 같던데, 웬일로 리플 100개 달리고 퐈이아 남 ㅋㅋㅋㅋ

    욕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먹으니까 2차글 올라옴

    ---------------------------------------

    아까 엘레베이터 글에 대한 건데요 ㅠㅠ 제 친구가 너무 편향되게 써서 그렇긴 한데 솔직히 아까 아침에 남자분들 너무 무서웠어요.... 저희가 늦게 탔던 일찍 탔던간에 저희는 여자고 무엇보다 저희는 7층까지 올라갔어야 했는데 힐 신고 있었잖아요!! ㅠ 아니 아무리 그렇다고 아 뭐하는거야 라고 말을 하실 필요는 없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남자분들 다 운동하시는 분들 갔았고 다 한 덩치 하시던 분들인데 여자 두명이 그렇게 힘들게 낑겨 타면 좀 양보도 해주시고 그럴 수도 있는거자나요....... 저희 둘이 합쳐도 90키로도 안되는데 남자 한분 내리는게 그래도 저희 둘이 힐신고 낑낑 거리면서 7층까지 올라가는거보다 나은거 아닌가요....?? 대체 왜 메갈이니 꼴페미니 이런 댓글이 달리는지....아무튼 본관에 수업듣는 남자분들 매너 정말...ㅠ


    -----------------------------------------------

     

     

    그리고 며칠 이따가 다시 가보니까





    전에 엘리베이터 글 올린 사람인데요;;; 이렇게까지 욕을 많이 먹을 줄은 몰랐네요. 제가 너무 말을 못되게 했다면 먼저 사과드리겠습니다.
    근데 우리학교 여자분들... 하나 아셔야 하는것 중 하나는 같은 여자 남자가 있다면 여자가 조금이라도 대우받고 조금이라도 배려받아야 하는 존재인건 맞습니다...ㅠ메갈? 꼴폐미?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세요. 정말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자를 억압해도 된다는 식의 말들은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하지도 마세요 제발ㅠㅠ 한국남자분들 ㅠㅠ 엘리베이터를 탈때 힐을 신고 있어서가 아니더라도 160도 안되는 여자 둘이 타려고 낑낑거리고 있으면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는 아저씨분들도 먼저타시라며 비켜주시고 전에 다니던 알바 빌딩에서도 저를 위해 비켜주고 그랬었습니다. 사실 학교라는 프레임에서 생각을 해봤어야 했던거고 XX대 특성상 여자 남자라는 배려 대상을 아직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 여자를 위한 배려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제가 글을 좀 많이 못되게 쓰긴 한거 같습니다 ㅠㅠ 
    남자분들...... .ㅠㅠ 어떻게 신림동에 작은 아파트의 아저씨들보다 생각이 짧으신가요... 제가 안비켜준거를 뭐라한다기 보다는 그래도 말이라도 먼저 여자들 타게 해주고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었는데..... ㅠ 심지어는 가방까지 들고 있었고 안에 책도 많이 들어있는거 발견하셨을꺼 아니냐구요...ㅠ 
    앞으로는 정말 힐 안신고 운동화신고 다닐거에요. 그래도 저같은 2차 3차 마녀사냥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 작은 학교에서 서로 물고 뜯어서 얻을게 무엇인가요?;;...



    라는 4과문을 올림...


    그리고 목격자의 목격담 등장. 알고보니 이 글쓴이가 욕튀 (욕하고 튐) 도 헀다는게 밝혀짐




    안녕하세요. 그 엘리베이터 글 때문에 요즘 대숲이 많이 시끄러운거 같아 글을 남겨보려 합니다. 
    그 날 엘리베이터 아침 9시 되기 전쯤에 타셨던 여자두분이 주로 글을 쓰시는거 같은데.. 님들 말씀처럼 그날 맨뒤에 있던 남자분들이 좀 욕 가득 섞어서 짜증을 표출하셨고 제 기억으로는 안내리고 뭐하는데 라는 말과 뒤에 조금 심한 욕이 섞여 있었던거까지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글을 쓰시는 두분은 늦게 타셨던것이 맞고 둘이합쳐 90키로.//??;; (절대 인신공격을 하려는건 아닙니다 절대로) 라고 하셨는데 그 날 엘리베이터에 탄 남자분들 중에 90키로가 넘어보이는 분들이 정말 계셨었나요..? 제 기억으로는 남자는 한 3~4분 밖에 없으셨고 나머지 분들은 다 여자분들이셨습니다;;;;;거기서 내리라고 큰 소리를 냈던 분이 남자였을 뿐이고

     

    그리고 그날 두 분다 내리시지 않고 그냥 한분만 내리셨어도 충분히 문은 닫혔을거고 뒤돌아서 굳이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들을 향해 저 XX들 미친거 아니야XX 이라는 말을 하실 필요가 있었나 싶습니다.. 엘리베이터 문닫히고 나서도 엘리베이터 안에서 사람들이 저여자 뭐냐 진짜 라고 계속 말했고요. 맨뒤에 남자분이 먼저 욕하신거는 어디까지나 사실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늦게 타신 두분이 버티고 있었으니까 충분히 화가 날 수 있었던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욕을한것은 잘못이죠 물론) 근데 님은 더 큰 소리로 욕하셨고 엘리베이터 안에 사람들의 소중한 시간까지 빼앗은건 님들 아닌가요..???


    대숲에 글 올리실때 뭔가 불만에 가득차셔서 씩씩거리며 글을 쓰신게 느껴지기도 하고 욕을 들으신거에 대해 자신의 잘못은 1도 생각못하시고 남자가 배려가 없다느니 이런 말씀을 써놓으시니 당연히 우리학교 학생 아닌분들까지 다 몰려와서 이렇게 댓글을 달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화가 나시는건 이해 가지만 여자vs남자로 만들지는 말아주세요.
    님이 잘못한거 인정하기 싫어서 끝까지 오기부리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학교 위신 실추좀 그만하세요.





    그리고 결국... 신상털리고 조리돌림 당해서 자제요망글 올라왔네요. 이게 가장 최신버전..





    미안하다구요. 사과글 올렸잖아요. 왜 뒤에서 욕해요? 학교에서 나인건 또 어떻게 알고 또 욕하는건데요? 뒤에서 아 그 엘리베이터x? 그러면 제가 못들을거 같아서 그런말 하시는거에요? 내가 내이름걸고 글올렸어요? 일부러 익명으로 올린거고 나 욕많이 먹어서 사과했잖아요.

     

    그 날 엘리베이터 타셨던 분들 정말 너무 미안하구 정말 죽을죄 졌으니까 제발 부탁인데 뒤에서 미친x이나 메xx이런 욕 그만하세요. 나 안그래도 휴학할꺼고 잘못한거 아니까 진짜 부탁인데 제 뒤에서 그만 좀 욕하세요. 나 화나서 쓴글 맞고 나는 남자들이 배려해줬으면 하는 마음인건 내 마음이잖아요. 굳이 식당에서도 편의점에서도 무리지어서 나 쨰려보고 안가도 되잖아요. 나 이상해요 아니까 정말 무릅꿇고 이렇게 사죄할게요.

     

    나 비참하게만 만들지마세요. 다시 사과드릴게요. 이상한 글 올려서 학교 위상 떨어트리고 말도안되는 말 몇번씩 올린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미안해요. 그러니까 정말 부탁드려요. 나 이상한거 아니까 제발 .. 제발 좀 그만하세요. 내가 이렇게 사과할게요. 나 무슨 고등학교에 나오는 전따 갔고 학교 가는것도 무섭고 아침에 일어나는것도 무서워요.

     

    공공연한 곳에 글 한개 그것도 익명으로 썼는데 나 알아보는것도 너무 무섭구요.. 그냥 화장실가는건데 뒤에서 아 걔? 그러는것도 너무 무섭구요.. 같이 수업듣는 애들이 저 피하는것도 너무 무섭구요 알았다구요. 나 정상 아닌거 알았으니까 내 마음 내가 말하는거 안할게요. 그러니까 나 욕만하지마세요. 너무 마음아프고 그냥 그자리에서 주저앉아서 울고싶어요. 내 말투나 행동이 맘에 안들면 차라리 저 면전에다가 대고 욕을하세요. XX역에서까지 뒤에서 나 째려보면서 수근거리지 않아도 되잖아요. 미안합니다. 정말 미안해요. ㅠ 진짜 죄송합니다. 아 ㅠ


    ---------------------[추가]------------------



    엘리베이터 글 쓴 분 지인인데요 ㅠㅠㅠㅠ....
    여러분 정말 이분이 잘 못하신건 백번 사실입니다ㅠ.. 뭐랄까 사람들을 기분나쁘게 한것도 한거지만 학교 이름달고 뻗어나가는 페이스북에 그런 글을 올려서 학교 아니신 분들부터 페이스북 관리자분들까지 이렇게 와서 그러셨던거 보면 좀 심했던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친구가 나쁜 사람이라거나 그런건 절대 아닙니다 ㅠㅠ.... 오늘도 그냥 걸어서 지나가는데 아 야 걔 엘리베이터 걔... 이런 말 계속 들리고 뒤에서 수근수근 대시기도 하고..ㅠㅠ 정말 잘못한것은 사실이기도 하지만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다고 ㅠ 글쓴 친구가 사실 말을 그렇게 하는 경향이 있어요 ㅠ 자존심도 쎄고 말도 쎄고 그냥 그래요 ㅠㅠ 여러분 오늘도 학교에서 한시간 넘게 화장실에 혼자 앉아서 수업도 안오고 울었어요......ㅠ 심지어는 화장실 나오는 길에도 뒤에서 또 누가 수근 댔는지 그냥 그길로 집에 갔습니다 ㅠ
    여러분.... 말 잘 못하는 제 친구 대신해서 제가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글 쓴이를 알더라도 혹여라도 알아보겠더라도 모르는 척 하고 지나가주시고 학교 안에서 메x, 남혐한다 이런 말은 속으로만 해주세요...ㅠ 친구를 대신하여 제가 부탁드리고 사과드리겠습니다. 잘못은 인정하되 우리 모두 멋진 지성인의 모습으로 면전에다가는 조금만 자제하는걸로 해주세요...ㅠ 부탁드립니다.

    ----
    엘레베이터 그분 있자나요. 그분 좀 불쌍한거 같아요 ㅠ,ㅠ 본관 3층에서 엘레베이터 타려고 기다리시다가 사람들 몰려오니까 그냥 마스크 쓰고 계단 이용하시던뎅..........ㅠ 잘못하신건 사실이지만 지나가는데에다가 헐 야 대박 개당당해 이런 말은 안하셔도 되지 않나 싶네용...아는 분은 아니지만 그냥 가끔 지나가면서 엘레베이터 걔 이런 말 들리는거 보고 좀...
    출처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4616851
    추가: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54617349
    출처
    보완
    2017-04-15 04:37:52
    2 |
    출처보완에 각 트윗 출처가 적혀있어요 : http://todayhumor.com/?bestofbest_320674
    RedPain의 꼬릿말입니다
    20140807_2.gif

    시노자키 아이는 1992년 2월 26일에 도쿄에서 태어났어. 코다 쿠미같은 가수가 되는 게 꿈이지. 2008년 첫 솔로
    앨범 "M"을 발표해. 하지만 당시 17살에 불과했던 시노자키 아이는 이 때 자신이 "가수"로서 활동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을 거야. 앨범을 발표하고 나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꿈꾸었겠지만 방송국에서는
    어떻게든 비키니 등 야한 옷을 입은 시노자키만 방송에 내보내려했고 이에 응하지 않는한 시노자키 아이는
    방송에 출현하기 힘들었어. 이미 모든 사람들의 인식 속에 시노자키 아이는 가슴 큰 그라비아 아이돌이었을뿐이고
    그녀의 노래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었거든. 사실, 나조차도 그랬으니까.

    2010년 말, 시노자키 아이가 기존 소속사와 결별을 하자 온갖 소문이 돌게 되지. 더군다나 이제 곧 성인이 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AV를 찍기 위해 소속사와 결별했다는 소문까지 돌았어.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시노자키 아이는 여전히 가수라는 꿈을 위해 달려가고 있었어. 안정적인 수입을 원했던
    소속사는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길 원했지만 시노자키 아이가 가수로 활동하고 싶다고 계속 주장하다 아이돌로
    활동하게 해준다는 소속사로 옮겼다는 것이 정설이야. 하지만 직접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어. 어쨌든, 소속사를
    이전하고 AeLL이란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한 거야. 하지만 달라진 건 없었어. 방송국도 시청자도 시노자키
    아이가 벗기만을 바랄 뿐 그녀의 노래에는 관심이 없었거든. 그래도 방송에서는 거의 수영복만 입다시피했던
    과거와는 달리 소속사를 이전한 뒤로는 그나마 정상적인 복장으로 주로 출현하고 있어.

    2011년 말, 그녀에게 모창하는 프로에 출현할 기회가 찾아와. 그리고 시노자키 아이는 그 프로에서 인생 최초로
    노래로 주목을 받게 돼. 개그로 포장되어 있기는 했지만, 이 순간을 자신의 블로그에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순간이라고 적어두었지. 내 꼬리말 첫 짤은 바로 그 순간이야.
    ( 오유에 올린 노래하는 모습 원본 링크 )

    하지만 인생은 동화가 아니었지. 시노자키 아이가 이 모든 것을 뒤엎을만한 가창력을 가진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사람들 인식은 쉽게 바뀌지 않았고 가슴을 드러내지 않으면 방송에 출현하기 힘든 상황은 현재 진행형이야.
    시노자키 아이 말대로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순간이 될 수도 있는 거지. 그래도 이 모창 프로가 비정기적으로
    열리고 있기는 하지만 꾸준히 참가하는 중이고 여전히 공중파에서 나름 진지하게 노래 부르는 시노자키 아이를
    볼 수 있는 유일한 프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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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기침이 자꾸 나왔는데 책상뒤 벽바닥에 곰팡이 싹 청소 하니까 좋네요 [16] 할배궁디Lv4 24/05/02 12:04 154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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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전 일하며 겪은 에피소드#107 [65] 창작글외부펌금지 인마핱 24/05/02 09:27 3182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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