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이 떨어져 재미는 없지만.. 다들 올리길리 나도 한번 올려봅니다. <div><br></div> <div>도를 아십니까는 꽤나 많아요..</div> <div><br></div> <div>얼굴이 험악하게 생겼는대. 얼굴에 공덕이 있다나. 성공할 상이라나.</div> <div><br></div> <div>1번째 퇴치한것은 부사관 생활이니깐 2010년경이군요 진주교육사에 교육받을일 있어서 내려갔읐는대</div> <div><br></div> <div>일요일 저녁에 진주에 도착해서 터미널 근처에서 짜장면 하나먹고 교육사로 들어가려는대 어떤 남성 두분이 잡더군요.</div> <div><br></div> <div>한분은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고 한분은 갓 스물살된분 같아 보였습니다. 행색도 꽤제제하구요...</div> <div><br></div> <div>남1: 얼굴이 참 좋으십니다.</div> <div><br></div> <div>나 : 네??</div> <div><br></div> <div>남1 : 관상이 참 좋으시네요.. 저희는 도를 공부하고 관상을 공부합니다. 잠시 이야기 하시죠..</div> <div><br></div> <div>대충이런 식이었읍니다...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div> <div><br></div> <div>그런대 남2의 배에서 꼬로록 소리가 나는것을 듣고 제가 이야기 했죠.</div> <div><br></div> <div>나 : 밥은 먹고 다니세요? 이거 해서 먹고 살만해요?</div> <div><br></div> <div>이렇게 말하니깐 남2가 울먹거리더군요... 그냥 만원짜리 한장 쥐어주면서 뭐라도 사먹으세요 하면서 나왔습니다..</div> <div><br></div> <div>뭐 시원하지가 않네요...</div> <div><br></div> <div>두번쨰는 대전 은행동이었습니다. 이떄는 제가 종교에 관심이 많았던 시절이었죠..</div> <div><br></div> <div>중년의 여성분이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얼굴에 덕이 많이 쌓으시네요....</div> <div><br></div> <div>저는 한마디로 보냈습니다. 저 증산도인입니다.... 그러니 가더군요... </div> <div><br></div> <div>이것도 시원하지가 안네... 쩝 그러나 진짜 탄산은 이제부터입니다.</div> <div><br></div> <div>신천지와의 한판승부 하나님의교회와의 한판승부...</div> <div><br></div> <div>대전복합터미널 앞에서 누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여성2분이 저에게 말씀을 걸더군요..</div> <div><br></div> <div>여1 : 심리테스트 안해보실래요?</div> <div><br></div> <div>전 여기서 감이 왔습니다. 심리 테스트는 신천지이다.. 심심한데 놀려 먹을까?? 마음을 먹고 장난을 시작했습니다.</div> <div><br></div> <div>당시 신천지에 아는 사람도 있고 해서 그사람 이름을 대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div> <div><br></div> <div>나 : 자매님 고생이 많으시네요.. 혹시 XXX자매님 아세요????</div> <div><br></div> <div>여2 : 잘모르겠는대요???</div> <div><br></div> <div>나 : 대전 XXX동에 있는 복음방에 다닌다던데???? 아닌가??</div> <div><br></div> <div>여1 : 혹시 신자신가요???</div> <div><br></div> <div>여기서 저의 본색을 드러냈죠..</div> <div><br></div> <div>나 : 신학생이요...</div> <div><br></div> <div>여1 : 죄송합니다만 그냥 가세요....</div> <div><br></div> <div>나 : 이야기나 하시죠??? 자신 없으세요???</div> <div><br></div> <div>여1 : 죄송합니다. 그냥 가세요...</div> <div><br></div> <div>자꾸 가라고만 하더라구요..</div> <div><br></div> <div>나 : 가라고 하지말고 한번 성경이야기나 해보자구요.... 뭐가 맞는건지... 센터수료하셨을꺼 아니에요...</div> <div><br></div> <div>여1: 그냥 가시라구요..</div> <div><br></div> <div>나 : 와 성경이야기 하자니깐 그냥 가라네... 쫄리시나봐요.??? 자신 없는가요???</div> <div><br></div> <div>그때 여2가 어딘가에 전화를 하더군요.... 그러더니 남성분이 한분이 오더군요.. 전도사라고 부르시더라구요. 그냥 도사로 총칭할께요</div> <div><br></div> <div>도사 : 죄송한데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왜 가라는데 안가고 난리세요??</div> <div><br></div> <div>나 : 아니 성경이야기 해보자고 이야기하는건대 자꾸 가라네요??</div> <div><br></div> <div>여1: 그냥 가시라구요..</div> <div><br></div> <div>도사 : 잠시 계셔보세요... 저기요.. 왜 가라는데 안가요?</div> <div><br></div> <div>나 : 성경이야기해보자구요... 전도사라고 들었는대 쫄리시나봐요??? 자신없어요??? 와 신천지가 성경자신없나보내 유투뷰서 신천지가 성경 제일 잘안다고 광고하드만....</div> <div>그냥 그렇게 이야기 하고나왔습니다... </div> <div><br></div> <div>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는 사이다인듯 사이다아닌 사이다입니다...</div> <div><br></div> <div>간만에 고향집에 내려갔더니.. 집으로 여성 두분이 찾아왓습니다..</div> <div><br></div> <div>하나님의 교회랍니다.... 패드로 동영상도 보여주고 설문조사도 합디다.</div> <div><br></div> <div>설문조사에서 빵 터졌습니다.</div> <div><br></div> <div>다음교회의 주인은 누구인가?</div> <div>장로교회 장로</div> <div>감리교회 감독</div> <div>하나님의 교회 하나님</div> <div><br></div> <div>이런식으로 줄을 긋게 되었었는대... 그낭 장로교회와 감리교회를 하나님으로 그었습니다.</div> <div><br></div> <div>여자분 얼굴이 불편한게 보이더라구요.. </div> <div><br></div> <div>그러면 어떻게 깔까 고민을 했습니다... 교리로 깔까 교주로 깔까..</div> <div><br></div> <div>그래 교주로 까자.. 교주로 까지 말았어야 됬었는대....... 암튼....</div> <div><br></div> <div>여자분이 막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마디 했죠..</div> <div><br></div> <div>나 : 안상홍이 국수먹다 뒤졌다는대............</div> <div><br></div> <div>이야기 듣고 여자분이 쌍욕을 저에게 하더군요... 그리고 그냥 갑디다..... 그리고 어머니 말로는 우리집에 몇번을 더 찾아왔더랍니다.</div> <div><br></div> <div>저 찾을려고.... 이런 젠장...방학하면 집에 내려가는대...... 망할........</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