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음..시작을 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div> <div>월급을 아직 못받은 관계로 돈이 없어서 음슴체...ㅋㅋ</div> <div> </div> <div>본인은 나이를 적당히 먹은 20대의 여징어임...<br>20대 후반의 여징어들은 주변에 결혼한 친구가 그래도 몇몇 있을꺼임</div> <div>지금 이야기는 주변에 결혼한 친구 이야기를 할생각임.</div> <div> </div> <div>일딴 관계도를 정리하자면 본인과 친구인 친구1 친구2 친구3 이 있음...</div> <div>정확한 관계는 동창이지만 학교 다닐때는 친하지 않았으나 사회나와서 다른 친구로 인해 친해진 케이스임...</div> <div>그리고 대망에 먹튀년 이 있음..<<본인과의 관계는 고딩시절 나를 왕따?! 시켯던 거의 반주범 같은 년임 ㅋㅋㅋ</div> <div>먹튀년과 친구1,2,3 은 고딩때 나름 친했지만 왕따시키는 거랑은 관계가 좀 먼 사이임..</div> <div>(친구 1,2,3 은 관계유지는 하지만 나쁜일에 솔선수범하는 케이스는 아니였음...이거 덕분에 내가 사회나와서 친구 1,2,3 이랑 친해짐)</div> <div> </div> <div>본론으로 와서 본인포함 총 5명중에 결혼을 일빠를 한것이 먹튀년 << 이름만 들어도 알것 같지 않음?ㅋㅋ</div> <div>본인은 먹튀년의 결혼식을 안감 갈 이유도 없고 내 기준에 먹튀년은 희대의 두번째 X년 이기때문에 끔직히 싫어함.</div> <div>친구1,2,3 은 당연히 먹튀년의 결혼식을 감. 축의금도 하고 사진도 찍도 할꺼 다함.</div> <div>그중! 친구1 은 먹년 결혼식에 축의금을 꽤 많이 한걸로 알고 있음. 다른애들은 한 5만원 했다면 근 20? 정도???</div> <div>먹튀년의 첫애 돌잔치때 친구1은 돌반지를 선물했음.</div> <div>선물했을때 본인이 "! 니가 왜 돌반지를 하냐?" 그랬는데 걍..친하니까.. 이랬던 친구1 임.</div> <div>먹튀년의 둘째는 돌잔치를 안하고 가족끼리 했는데도 불구하고 친구1 은 애 옷이라고 사주라고 돈 30만을 줬음.</div> <div>그때 만약 친구1 이 결혼을 할시기였다면 투자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당시 친구1은 애인도 없었고 결혼생각도 없었음</div> <div> </div> <div>하지만!!! 그건, 그 당시고!! 시간이 흘러 친구1 이 결혼을 하게됬음.(작년에 결혼함)</div> <div>아직도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렇게 번갯불에 콩궈먹듯이 결혼을 하게됬는지는 의문이지만 (애도 없음)</div> <div>어쨋든 지들이 좋다니까 엄청나게 축하해주며, "난 축의금 3만원내고 3명이 가서 밥먹고 와도돼?" 라며 말같지도 않은 농담을 던지다가</div> <div>문득! 먹튀년이 생각나서 친구1 한테 물어봤음. "솔까 말해봐 먹튀년한테 얼마나 회수가 될꺼라고 생각하십니까?!"<br>친구1은 별로 관심 없다는 듯이 걍 오는 것만 으로도 고맙지... 라며 말도 안돼는 소리를 했음.</div> <div> </div> <div>결혼식날 다른 친구2,3 이 와서 신부 뒷바라지 해주고 사진찍고 밥먹고 할동안 먹튀년은 오지않음.<br>친구1에서 따로 연락온것도 없다고함. (결혼전에도 신혼여행 다녀온 후에도..연락없음)<br>단톡방(본인은 이 단톡방에 없음)에서 다른 친구들이 결혼식 선물건 이야기 할때도 눈팅은 하는데 대꾸는 없었다고함.<br>먹튀년이 못살면 걍 그러려니 하는데 먹튀년 남편이 꽤 돈이 있는걸로 알고 있음. 최소 은수저라던데...<br>친구들끼리 돈모아서 세탁기를 사주고 그 명단에 먹튀년 이름은 없음.</div> <div>본인은 걍 돈주고 끝냄...뭐 딱히 사줄껀 없고 싼거하자니 맘아프고 비싼거하자니 맘아프고 ㅋㅋㅋ 그래서 돈줌 현찰이 최고 아님?!<br>아무튼 그러면서 우리들 사이에 먹튀년은 희대의 첫번째 X년이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 </div> <div>근데 이렇게 끝나면 사이다 ㄴㄴ임.</div> <div>때는 올 초임. 내가 친구2 와 같이 시내를 거닐고 있었음. </div> <div>다른 친구들은 일이 있어서 걍 단둘이 만나 밥먹고 오락하고 저녁에 술풀 생각에 기대감에 가득차 있었음.</div> <div>기분 좋게 길을 가고 있는데 먹튀년이 친구2를 먼저 알아봄.</div> <div>둘이서 인사하는데 먹튀년이 나를 보고 한다는 소리가...</div> <div><br> </div> <div>먹튀년- 어? 너 ㅇㅇ 아니야?<br>본인- ㅇ<br>먹튀년- 너 왜 내 결혼식 안왔어?<br><br>?!?!?!?! 솔직히 진짜 개 빡침....만나서 반갑네도 아니고 (물론 반갑진 않지만...)<br>다짜고짜 하는 소리가... 결혼식 뭐?! 뭐?! 하..나..이 ..XX년을....하.....X발...하...<br>머리속에 막 생각이 들면서 이걸 질러? 말어..라고 생각하는데 옆에 남편이 있는걸 보고 꾹~참고 이야기함.<br><br>본인- 너 나랑 친했냐? 너 나한테 결혼식한다고 연락했냐? 애초에 연락처는 아냐?</div> <div>너 나한테 청첩장에 청이라도 보내봤냐? 내가 니 결혼식에 가서 돈쓸만큼 너랑 나랑 이름석자 말고 아는게 있었냐?</div> <div>그러는 너는 왜 친구1 결혼식에 안왔냐? </div> <div>내가 알고 있기론 개가 니 결혼식이랑 니 두명의 새끼들한테 쓴돈만해도 벌써 돈100이 넘는거로 아는데 너는 뭐 해줬냐?</div> <div>글구 아는척 하지마...나 너랑 아는척 하고 싶은 생각도 없어. 옆에 남편있어서 참는다...다시한번 말하지만 이게 참는거야...</div> <div><br> </div> <div>하고 친구2한테 나 담배 좀.. 하고 흡연구역(후미진 골목)으로 걸어감</div> <div>친구2 가 먹튀년이랑 대충 인사하고 와서는 먹튀년 표정이 어떻게 됬네 남편표정도 별로 안좋았다면서,</div> <div>학교 다닐때 뭐 어떻게 했으면 사회나와서 저런소리 듣는거냐면서 먹튀년을 다그쳣다길래 대충 인사하고 도망쳐 왔다고함</div> <div>그러면서 친구1 이야기할때 속시원했다고 단톡방에 자랑한다고 막 톡을 했음.</div> <div> </div> <div>추후에 친구1한테 먹튀년이 전화해서는 본인이랑 친하냐면서 왜 그런 찌질이냐 사귀냐고 했다함.</div> <div>친구1은 학창시절에 찌질했다고 사회에서까진 찌질하진 않아, 글구...내가 볼땐 너가 더 찌질해 진것 같다...라고 했다고함.</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3줄요악</div> <div>1.먹튀년 경조사에 친구1이 돈100 씀<br>2.친구1 결혼식에 먹튀년은 안옴<br>3.보다못한 내가 나댐?! ㅋㅋㅋㅋㅋㅋ</div>
친구1은 아직도 저랑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친구2,3 비중은 없지만 지금도 비중이 없습니다.
보통 만날때 친구1이 혼자 막 프리젠테이션을 하면 친구2,3 과 저는 흐음..으응..어..어 그래 가자...
....결혼생활 많이 힘들구나... 하고 의견을 따르는 편입니다.ㅋㅋㅋ
친구1은 아직도 아가가 없습니다... 왜 그렇게 빨리 결혼했는지는 아직도 의문임.
친구2,3은 한명은 올해말 한명은 내년초에 결혼합니다.
글구........나는 언제 시집감?! 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