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의학기술이 발달하고, 국민의 영양상태 와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평균수명은 증가하는 반면,<br>양극화로 인한 서민들의 경제능력 하락과 노후 불안정화로 결혼률 및 출산율은 하락하면서, </div> <div>사회가 급격히 <strong>고령화</strong> 되고 있다. <br>그리고 제도권에서는 고령화를, 먹여 살여야 하는 사람은 늘나고 <strong>일할 사람은 줄어드는 현상</strong>으로<strong> </strong>규정하면서 걱정하고 있다.</div> <div> </div> <div>고령화와 동시에 도래하고 있는 대세가 있는데 그것은 <strong>자동화</strong>이다. <br>로봇,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이들 장비의 생산성이 사람의 생산성을 능가하게 되면서 사회는 빠르게 자동화 되고 있다.  <br>지금이야 비교적 단순반복작업에 머물지만 머지않아 로봇, 컴퓨터는 나름 전문적인 영역까지 사람을 대신하게 될 것이다. <br>그리고 자동화는 기계가 사람의 일자리를 대신하면서, <strong>일할 자리가 줄어드는 현상</strong>으로 규정할수 있다. </div> <div> </div> <div>즉,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라는 심각한 문제와,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라는 심각한 문제는 서로 <strong>상쇄</strong>되면서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  </div> <div> </div> <div> </div> <div>---------------------------------------------------------------------<br>* 사실,고령화로 인해 제도권이 두려워 하는것은, 일할수 있는 <strong>노동자</strong>가 아닌 부려먹을수 있는 <strong>머슴</strong>이 줄어드는 것이다. <br>제도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은 정당한 댓가를 찾는 노동자가 아니라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일을 할수 밖에 없는 머슴이다.<br>그러니 이 나라에서는 노동자이길 희망하지만 일자리가 없어 힘들어 하는 청년과 장년이 넘쳐나고 있는데, <br>제도권에서는 머슴을 구하기 못해 외국에서 머슴을 조달하거나, 국민들에게 머슴일을 해보라고 훈계하고 있는 것이다. <br>이러한 상황에서 고령화 사회로 가게 되면 제도권에서는 부려먹을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젊은 머슴들이 더욱 줄어들게 되고,<br>급기야 제도권에게 머슴들에게 정당한 노동자 대우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될 것이다.<br>이것은 일반 시민들은 사실 환영할 만한 상황이지만, 제도권에서는 심각하게 두려워할 만한 상황이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