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도르트문트 포기. -> K클래식 5년 조항 ㄱㄱㄲ -> 국내 축구 발전을 저해하는 수준낮은 존재. <div>이 등식이 근저에 숨어있는 듯 해서 거부감이 듭니다.</div> <div><br /></div> <div>류승우 거부 후에 J리그 갈 수도 있어요(아마 이쪽이 가장 가능성 높겠죠). 혹은 중소 유럽구단에 갈 수도 있구요. </div> <div>그냥 본인이 도르트문트 레벨에서 주전경쟁 하게 될 경우 생길 리스크(심지어 손흥민도 지지 않으려 했던 리스크)를 지기 싫을 뿐인게 지금까지의 기사에서 나온 내용이지 K클이 발목을 잡아서 안간게 아니에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K클 사랑하고 국내축구 아끼는 입장에서는 유망주가 토양 좋은 국내 리그 레벨에서 "도전"하며 잘 커주길 바라는 맘인데</div> <div><br /></div> <div>마치 해외 최상위 레벨에 가야지만 "진정한 도전"이고 중소 유럽 레벨도 "도전"인데</div> <div>국내 리그 진출하면 "야망 없는 퇴보"고 J리그 진출하면 "선수생활 포기"라고 보는건 뭔 시선인지 모르겠습니다.</div> <div><br /></div> <div>이영표 안정환 서정원 이동국 김두현 기성용 구자철 이청용 박주영 지동원 윤석영 송종국 김남일 조원희 등등 모두 K리그에서 성장해서 해외 나가서 성공 / 실패를 만났구요.</div> <div>김인성은 심지어 내셔널리그에서 해외에 나갔습니다.</div> <div>박주호 박지성 김보경은 J리그에서 데뷔해서 해외 나갔구요.</div> <div><br /></div> <div>해외에 유망주 레벨로 나간 선수가 손흥민 석현준 정도인가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여튼 거두절미하고 K클 5년 유턴 금지 때문에 류승우 도르트문트 포기했다는 이야기 단정지어가며 국내 리그좀 까지 마세요. 조항이 어땠든지 나갈 선수 그동안 다 나갔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