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너무 머리에 열이 오른 것 같아서 잠시 머리 식히고 왔습니다. </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도중에 뇌성장이 덜됐느니, 그런 소리를 들어서 흥분해서 욕설을 썼는데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span></p><p>"참 대단한 기준을 가졌다"고 말했는데 머리를 식히고 생각해보니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게 인신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누군가에게 가치관이나 잣대, 그런 것들을 비꼬는 말을 들으면 화가 나는게 당연하겠죠.</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그 발언에 기분 나쁘셨을 94no1님, </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네이마르 님께도 사과드립니다.</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94no1님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서로 비꼬면서 논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근데 아무리 그래도 무슨 뇌성장이 덜 됐느니 그런 소리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소리 듣는 순간</span></p><p>피가 거꾸로 솟는 것 같았습니다. 바보같은 저지만 그래도 부모님께서 사지 멀쩡하게 낳아주셔서 잘 자라도록</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열심히 보살펴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 들으니 괜시리 제 부모님까지 욕듣는 기분이었거든요.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제가 94no1님께 했던 말들도 취소하겠습니다. 저 역시 잘못된 언행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span></p><p><br></p><p>그리고 제가 여러번 올린 호날두 사진은 룬희님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았는데 </p><p>보는 시점에 따라서 그냥 목을 감싸쥐는 것이라고도 조르는 것이라고도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하지만 경기중에 다툼이 있는 상황에서 어느 쪽이든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요. </span></p><p>흥분한 상태에서 말하다보니 94no1님께 강요하면서 실례를 한 것 같습니다. </p><p>이것도 제 의견이 틀리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추후에 다시 사과드리겠습니다.</p><p><br></p><p>그래도 말씀드리고 싶은건,</p><p>제가 여러번 호날두 영상 올리면서 글을 쓴 이유는 오유 축게가 지나치게 호날두에만 관대한 경향이 있어서</p><p>그것을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그것도 매번 묻혀서 여러번 쓴거구요. 그래도 제 이런 행위가 기분 나쁘셨을 분들에겐</p><p>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있다고 그 점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p><p> 제 게시글 갯수 보고 야게에서 어그로 끌려고 </p><p>왔다고 오해하시고 단정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저 정말 축구, 야구 못지 않게 좋아합니다. 다만 야구가 자주 경기를</p><p>하고 거기에 더 비중을 두고 보면서 글을 써서 그렇지 축구 정말 좋아합니다. 전북도 좋아하고, 이동국 선수도, 최강희 감독님도</p><p>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전북 어웨이 유니폼이 너무 예뻐서 그런 글들도 썼구요..이런 것도 다 변명으로 들리실지도 모르지만...</p><p> 그냥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해서...</p><p><br></p><p>제 닉네임을 차가운 분노 라고 지은 것은... 제가 평소 너무 다혈질이라 차분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자기 암시를 걸기</p><p>위해서 그렇게 지었는데... 부끄럽게도 그런 닉네임을 쓸 자격이 없는 것 같네요. 저번에도 한 번 화를 참지 못하고</p><p>그런 적이 있었는데... 면목이 없습니다. 부끄럽네요.</p><p><br></p><p>사과글이었지만 너무 변명만 늘어놓은 것 같아 죄송합니다...</p><p><br></p><p> 아래 게시글은 제 치부지만 제가 지우는 것은</p><p>제 치부를 스스로 가리는 비겁한 행동일 수도 있으니 그대로 두겠습니다.</p><p>(하지만 혹시나 정말 보기 불쾌하셔서 지우길 <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span><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다시 한번 주말에 눈살 찌푸리게 한 점..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br></span></p><p><span style="font-size: 10pt; line-height: 1.8;">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span></p><p><br></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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