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_cssquery_UID="17"> <P><FONT face=Dotum>1.김영권</FONT></P> <P> </P> <P>홍정호가 부상당한 지금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백이라고 하면 주저없이 이 이름을 거론하겠다.</P> <P> </P> <P>빌드업, 밸런스, 대인방어, 예측수비, 피지컬, 스피드</P> <P> </P> <P>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어느것 하나 부족함 없고</P> <P> </P> <P>거기에 왼발이라는 메리트까지 더해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백</P> <P> </P> <P>★현재 최강희호의 전술적인 문제점을 단 한방에 보완해 줄 수 있는 선수★</P> <P> </P> <P> </P> <P> </P> <P>2.한국영</P> <P> </P> <P>런던올림픽 대표팀 중원의 핵</P> <P> </P> <P>미들진과 수비진의 간격이 벌어진 대표팀의 문제를 정인환이 고군분투하며 지워주고 있긴 한데</P> <P> </P> <P>애시당초 전문 수비형미드필더 한명만 기용하면 그럴 필요도 없다.</P> <P> </P> <P>그리고 기성용 옆에 수비력 좋은 선수가 있어야 기성용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P> <P> </P> <P>그런 면에서 본다면 지우개 스타일인 한국영이 가장 적합한 파트너다.</P> <P> </P> <P>부상으로 본선에 못나갔지만 사실상 박종우가 한국영의 서브멤버였다고 보면 된다.</P> <P> </P> <P>예선에서 오로지 한국영밖에 안보였을정도로 상당한 능력을 보여줬고</P> <P> </P> <P>실제로 소속팀의 에이스이며 (후방플메나 중미도 아닌 단순 수비형미드필더가 팀의 에이스인 경우는 거의 없음)</P> <P> </P> <P>아우구스부르크와 잘츠부르크 등 유럽에서의 관심을 받고있는 선수</P> <P> </P> <P>★현재 최강희호의 전술적인 문제점을 단 한방에 보완해 줄 수 있는 선수★</P> <P> </P> <P> </P> <P> </P> <P>3.장현수</P> <P> </P> <P>누군가 지나가는 말로 이런말을 하더라</P> <P> </P> <P>홍정호, 김영권, 장현수 이 셋중 홍명보를 뛰어넘을 선수가 한명은 꼭 나온다고</P> <P> </P> <P>실제로 홍정호와 김영권보다 2살정도 어린데도 그에 근접할만한 실력을 갖고있는 선수다.</P> <P> </P> <P>판단의 속도라던가 탈압박 능력, 발밑기술의 섬세함, 정확한 근-장거리 패스</P> <P> </P> <P>소프트웨어만 놓고 보자면 수비수 중 이 선수를 따라올 사람은 아무도 없다.</P> <P> </P> <P>비록 부상때문에 본선에 나가진 못했으나 홍명보호의 세번째 옵션자리까지 차지할 정도였으니</P> <P> </P> <P>(올림픽 대표팀의 센터백: 홍정호=김영권>장현수>황도연>황석호>김기희)</P> <P> </P> <P> </P> <P> </P> <P> </P> <P>4.이용</P> <P> </P> <P>사실 대한민국에서 대표팀급 선수가 가장 많이 포진한 포지션이면서도 동시에 가장 골머리를 썩는 포지션</P> <P> </P> <P>바로 오른쪽 풀백이다.</P> <P> </P> <P>런던올림픽 이후 소위 말하는 '뜬'선수 김창수</P> <P> </P> <P>사실 그정도의 능력을 가진 선수가 몇명 있다.</P> <P> </P> <P>그 중 하나가 이용</P> <P> </P> <P>피지컬,스피드를 바탕으로 꾸준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P> <P> </P> <P>정교한 크로스는 대한민국 양쪽 풀백을 통틀어 최고급 크로스다.</P> <P> </P> <P>울산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이용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P> <P> </P> <P> </P> <P> </P> <P>5.이승기</P> <P> </P> <P>"꾸준히 대표팀에 뽑히는 선수인데 왜 거론하냐" 라고 묻는 사람도 있을것이다.</P> <P> </P> <P>한마디만 하자면 여태까지 대표팀에서의 활약에 비해 제 대접을 못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다.</P> <P> </P> <P>10분~15분 남짓 나와서 항상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P> <P> </P> <P>이근호-구자철-이청용이 버티고있는 2선자원 사이에서 주전으로 기용해달라는 의미는 아니지만</P> <P> </P> <P>김신욱 교체같은 정해진 레파토리보다는 더 효율적인 카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P> <P> </P> <P>게다가 측면이 아닌 자기 포지션인 공미에 설 수 있다면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기에...</P> <P> </P> <P> </P> <P> </P> <P> </P> <P>그 외에 박진포, 김성환, 유병수같은 선수를 포함하여</P> <P>부상중인 홍정호라던가 김창수 또 신인인 이명주</P> <P>그리고 신광훈,박주호의 대표팀 재승선에 관한 얘기도 하고싶지만 </P> <P>너무 길어질 것 같은 느낌이다.</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