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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축구선수 기성용(서울)이 경기 중 일어난 성남FC 선수단과의 신경전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한 가운데, 당시 권완규(성남)가 먼저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현회 스포츠니어스 대표는 지난 3일 유튜브에 '기성용과 권완규, 그날 무슨 일이 있었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앞서 지난 1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시즌 3라운드에서 윤종규(서울)와 전성수(성남)가 충돌한 뒤 기성용을 포함한 양 팀 선수들이 거친 신경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기성용은 박수일을 강하게 밀치는 등 몸싸움을 벌였고, 안익수 서울 감독과 김남일 성남 감독까지 나서서 말려야 할 만큼 다툼은 커졌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203040926446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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