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위 레스터시티 (승점 77 / 36경기 / 우승확정)</b> <div>토트넘은 첼시와 비기면서,</div> <div>언더독 레스터와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며 우승을 안겨주었다,</div> <div>남은 2경기를 의적팀으로 승점을 베풀 것인가,</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언더독 깡패팀의 저력을 계속 보여줄 것인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마지막 경기인 첼시전은 보은경기가 될 수도?</span></div> <div><div> <div><br><b>2위 토트넘 (승점 70 / 36경기)</b></div> <div>주전들이 옐로카드 투성이가 된 토트넘은</div> <div>다음 사우샘프턴 전에서 출장정지 인원을 더 늘리지 않고</div> <div>승점 3점차의 아스널을 따돌릴 수 있을까?</div> <div>그러기엔 사우샘프턴이 만만치 않은 팀이다.</div></div> <div><br></div> <div><b>3위 아스널 (승점 67 / 36경기)</b></div> <div>4이언스가 정설이 될 것인가,</div> <div>아니면 작년의 3위를 이어 3탑의 한자리를 정설로 만들 것인가.</div> <div>하지만 다음 경기의 상대 맨시티는 만만치 않은 팀인데...</div> <div><br></div> <div><b>4위 맨시티 (승점 64 / 36경기)</b></div> <div>4이언스의 자리를 물려받은 맨시티. 새로운 과학의 토양이 될 것인가?</div> <div>68득점으로 리고 최고의 득점을 자랑하지만,</div> <div>예전과 같은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점에서 순위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겠다.</div> <div>토트넘을 쫒는 아스널을 쫒는 맨시티. 각각 3점차 승부.</div> <div><br></div> <div><b>5위 맨유 (승점 60 / 35경기)</b></div> <div>퍼거슨 이후로는 예전같지는 않은 맨유.</div> <div>최저실점의 수비축구를 보여주지만 왕년의 공격력이 없다.</div> <div>승점 4점차의 맨시티를 잡으려면 맨시티가 2번 미끄러지고 맨유가 2번 이겨야 하는데...</div> <div>4일 간격으로 치뤄질 세 경기들에서 체력 분배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br><br></div> <div><b>6위 웨스트햄 (승점 59 / 35경기)</b></div> <div>맨유와 1점차까지 따라잡은 저력의 웨스트햄.</div> <div>주포들이 기가막히게 득점을 넣어주고 있지만, 수비력이 약한것이 흠이다.</div> <div>기가막히게도 한경기 덜 치룬 상태에서 마지막 경기는 맨유와의 경기.</div> <div>맨유와 비슷한 상황의 경기 일정에서 누가 체력안배를 잘 할수 있을지가</div> <div>순위 스왑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br><br><b>7위 사우샘프턴 (승점 57 / 36경기)</b></div> <div>주전 멤버들을 매년 뺏기고도 보강을 충실히 하며</div> <div>7위로 오르는 저력을 보여준 사우샘프턴.</div> <div>적절한 공격력과 적절한 수비력의 밸런스로 중위권을 잘 유지하고 있다.</div> <div>현재 8위로 미끄러진 리버풀이 주고간 7위 자리를 그대로 꿰찰수 있을까?</div> <div><br></div> <div><b>8위 리버풀 (승점 55 / 35경기)</b></div> <div>7버풀로 놀림받던 때가 오히려 그리워질, 스완지에 대패한 리버풀.</div> <div>1경기 덜 치룬 상태에서 사우샘프턴과 2점차.</div> <div>남은 경기들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을까?</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러기엔 3일간격으로 있을 세 경기와 대전상대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팀의 부상명단이 좀 하드코어해 보인다.</span></div> <div><br></div> <div><b>9위 첼시 (승점 48 / 35경기)</b></div> <div>작년 우승팀이 맞냐고 물으면 그냥 웃지요...</div> <div>5일,3일 간격으로 짜인 일정을 치루게 될 첼시.</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5월7일 선덜랜드전 이후 치루게 될 리버풀, 레스터전의 고비를 넘길 수 있을지.</span></div> <div>믿을건 히딩크의 용병술과 팀 장악능력이다.</div> <div><br></div> <div><b>10 스토크시티 (승점 48 / 36경기)</b></div> <div>남성미를 버리면서 만년 하위권에서 중위권팀이 된 스토크시티.</div> <div>이길 경기는 이기고 질 경기는 지는 탁월함 속에서 승점을 잘 먹어가고 있다.</div> <div>마크 휴즈가 바꾼 스토크는 굉장히 매력적이다.</div> <div>첼시가 하드코어한 일정과 대전상대에서 연거푸 미끄러진다면 9위도 노려볼 수 있다.</div> <div><br></div> <div><b>11 에버튼 (승점 44 / 35경기)</b></div> <div>경질설이 돌고 있는 마르티네즈 감독의 에버튼</div> <div>루카쿠가 팀을 먹여살리고, 다른 선수들도 골을 그렇게 넣는데</div> <div>이상하게 이길 경기에서 못이기고 미끄러지기 일쑤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4일, 3일 간격으로 치뤄질 레스터-선덜랜드-노리치의 경기에서</span></div> <div>어떤 로테이션을 돌려야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span></div> <div><br></div> <div><b>12 왓포드 (승점 44 / 35경기)</b></div></div> <div>승격팀이라곤 믿을 수 없을만큼, 주포들이 제몫을 해준 왓포드.</div> <div>그 뒷 배경에는 42실점만을 내준 강력한 수비력이 한 몫 하고 있다.</div> <div>흔히 승격팀이 겪게 될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강등의 걱정은 한 치 없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에버턴과 스토크시티의 자리도 노려볼 수 있는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하지만 앞으로의 일정은 3일간격 3경기로 험난한 상황.</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백업자원이 부족한 승격팀으로써, 고난의 3경기를 버틸 수 있을까?</span></div> <div><br><b>13 스완지시티 (승점 43 / 36경기)</b></div> <div>간신히 강등탈출을 확정지은 스완지시티이나...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중위권의 위엄은 어디로 갔을까?</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팬들이 개리몽크를 그리워 할 만큼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는 귀돌린의 스완지.</span></div> <div>밑에서 치고 올라오고 있는 웨스트브롬과 본머스에 비해 대전 상대가 웨스트햄과 맨시티로 좋지 않다.</div> <div>13위를 유지할만한 배짱을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오늘 리버풀전처럼 보여줄 수 있을까?</span></div> <div><br></div> <div><b>14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승점 41 / 36경기)</b></div> <div>스완지와는 2점차. 13위의 고지가 눈 앞에 보이지만,</div> <div>마땅한 주 득점원이 없는것이 웨스트브롬의 치명적인 약점이다.</div> <div>승점이 같은 본머스와의 순위스왑 경기가 바로 다음, 중상위권 팀인 리버풀이 그 다음이다.</div> <div>13위로 올라갈지, 14위를 유지할지, 15위로 떨어질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다.</div> <div><br></div> <div><b>15 본머스 (승점 41 / 36경기)</b></div> <div>득점도 잘 하는 주제에 실점도 잘 하는 이상한 본머스.</div> <div>승점이 같은 웨스트 브로미치에 비해 득실차에 밀려 15위.</div> <div>남은 경기도 웨스트브롬과의 스왑경기가 다음, 그 다음은 상위권 팀인 맨유와의 경기다.</div> <div>줄줄히 서있는 13,14,15위의 앞길은 진흙탕과 같다.</div> <div><b><br></b></div> <div><b>16 크리스탈 팰리스 (승점 39 / 36경기)</b></div> <div>알란 파듀의 팀은 항상 초반에 반짝하고 후반에 미끄러지기 일쑤지만,</div> <div>강팀에는 강하고 약팀에 약한 이상한 면모를 보인다.</div> <div>남은 경기는 중위권 스토크시티와 사우샘프턴. 불협화음이 일어나는 팀을 추스리고</div> <div>15위를 노려볼 수 있을지 아닌지는 사실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아무도 모른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br></b></span></div> <div><b>17 뉴캐슬 (승점 33 / 36경기)</b></div> <div>16위인 크리스탈 팰리스의 자리를 노리는건 사실상 물건너 갔다고 봐야한다.</div> <div>문제는 밑에서 1점차, 2점차로 따라붙고 있는</div> <div>선덜랜드와 노리치가 좀 무섭다는 것과, 실점률이 상당하다는게 문제다.</div> <div>그나마 밑의 팀들보단 대전상대에서 이득을 보며</div> <div>다음경기 상대인 이번시즌 공식호구 애스턴빌라에서 한숨을 조금 놓겠지만,</div> <div>마지막 경기의 토트넘 앞에서 사력을 다해 싸우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div> <div>축구공은 둥그니까.</div> <div><br></div> <div><b>18 선덜랜드 (승점 32 / 35경기)</b></div> <div>매번 강등권에서 살아남는 저력을 보여주는 상남자의 팀이지만,</div> <div>잉글랜드산 고영욱이 깜빵으로 가며 선덜랜드 순위도 깜빵으로 간 느낌이다.<br>(심지어 이름도 애덤 존슨이다. 존슨은 함부로 휘둘러선 안된다는 교훈을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다)</div> <div>저메인 데포라는 확실한 득점원이 있지만, 팀의 빈약한 수비력으로는</div> <div>공격력이 강한 첼시와 에버튼과 왓포드를 막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div> <div><b><br></b></div> <div><b>19 노리치 시티 (승점 31 / 35경기)</b></div> <div>다른 승격팀들이 한번씩 돌풍을 일으키며 15-16시즌을 장식하는 반면에</div> <div>이 팀은 잊혀질만 하면 승격을 했다가 다음시즌에 사라지는 팀이다.</div> <div>주 득점원도 없는데 실점률도 상당해서 왠지 이번시즌도 그럴것 같은 예감이 든다...</div> <div>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서 맨유 - 왓포드 - 에버턴의 3연전에서 이기리란 보장이 거의 없다.</div> <div><br></div> <div><b>20 애스턴 빌라 (승점 16 / 36경기)</b></div> <div>왕년의 애스턴 빌라는 적어도 중하위권에서 왔다갔다 하는 팀이었는데<br>올해는 36경기나 치뤘으면서 승점은 16점. 이긴 경기는 3경기뿐이다.</div> <div>골도 27득점. 실점은 72점. 득실률 -45...</div> <div>그냥 다른팀에 승점이나 주는 팀 정도로 취급해도 무방하겠다.</div> <div>뉴캐슬과 아스널의 보약으로 존재의미를 다 할 것 같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