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2015 K리그 우승팀 전북현대 // MVP 이동국</div> <div>기사를 보니 문뜩 떠올라 몇글자 적어봅니다...</div> <div> </div> <div>바야흐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히딩크호를 앞세워 4강이라는 신화를 만들었습니다...</div> <div>한국역사상 최고성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만큼 선수들이나 12번째 선수였던 붉은 악마도 세계를 놀라게 할만한 선전을 보여 주었죠..</div> <div>하지만, 한국역사에 길이 남는 4강신화속 선수중에 이동국선수는 없었습니다..</div> <div>히딩크가 공개한 최종명단에 이동국선수는 없었으니까요... 히딩크가 추구하는 축구는 패스플레이를 겸비한 멀티플레이(조직력)를</div> <div>선수들에게 요구하였으며, 당시 이동국선수와 포지션이 겹친 설기현,안정환,황선홍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히딩크에게 좋은 모습을</div> <div>보여주지 못했던 부분이 최종명단에서 제외되었던 큰 이유라고 합니다.</div> <div> </div> <div>이때당시 이동국선수는 포항에서 뛰고있었습니다.. (1998 ~ 2002) 베르더 브레멘은 임대로..</div> <div> </div> <div>그렇게 시간이 흘러</div> <div> </div> <div>2006년 독일 월드컵이 개최가 되고 아드보카트 감독이 수장이 되어 출전준비를 하게 됩니다...</div> <div>이동국선수는 2002년도 때의 뼈아픈 고배를 뒤로 한채 최종엔트리에 들기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하였다고 합니다...</div> <div>아시아지역 예선 중반부터 2006년 월드컵까지 한국대표팀을 이끌었던 아드보카트는 이동국선수에대해 '아드보카드의 황태자'라고 극찬을</div> <div>받을정도로 최전방공격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경쟁자 조재진에 비해서 최전방에서의 움직임이 좋고, 무엇보다 상대편 수비수들을 끌고 중앙까지 내려와서 433포지션의 윙어들에게 공간을 잘 만들어주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미드필드 라인을 도와주는 역할을 아주 잘 소화해 내었다고</div> <div>아드보카트가 공식석상에서 얘기한바 있습니다...(경쟁자 안정환선수는 퀄리티가 있기때문에 배제 하였습니다..)</div> <div>하지만,,, 불의의 사고(십자인대 파열)로 대표팀 최종명단에서 제외됩니다...ㅠ </div> <div> </div> <div>03 ~ 05 광주상무불사조 05 ~ 07 포항에서 활약 함...</div> <div> </div> <div>2010년 바라고 바랬던 월드컵에 출전하게 됩니다...</div> <div>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우리나라는 예상을 뒤엎고 우루과이와의 경기속에서 충분히 압도하고 있었습니다...</div> <div>2:1로 뒤지고있던 경기종료 직전 박지성의 쓰루패스를 정확한 볼터치로 이어 받은 이동국은 우루과이 골키퍼와 1:1 상황을 연출</div> <div>하였습니다. 그러나 빗물에 젖은 볼이 약산 빗맞아 골문으로 들어가기 직전 수비수에 의해 걷어내지는 순간 대표팀은</div> <div>원정16강전에 머물게 되고 이동국의 월드컵 무대는 마지막이 되었습니다...</div> <div>이경기를 끝으로 '이동국... 끝내 황선홍이 되지 못한 2010년의 남아공 월드컵' 이였다고 간추려 봅니다...</div> <div> </div> <div>07 ~ 08년도 미들즈브러FC에서 활약하고 08년도 이후부터 지금까지 소속팀 전북현대에서 지금의 (14,15년도)MVP가 되기까지 열심히</div> <div>축구인생을 걸어왔습니다..</div> <div>축구를 좋아하고 이동국 선수를 지지하는 팬으로써 그의 축구인생을 응원합니다.</div> <div>고맙습니다~</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