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아직 2라운드 지난상태고, 심지어 2연승을 거둔상태에서 평가를 하기엔 급한감이 없지 않지만</div> <div>새벽부터 일어나 본머스경기를 보고난뒤 개인적으로 느낀점에 대하여 써볼까 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1) 이적생들에 대한 평가</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 벤테케 : 벤테케의 리버풀 대뷔골이 오늘 새벽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터졌습니다. 그러나 찜찜한 골이지요</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새로운 규칙에 의거했을때, 사실상 명확한 쿠티뉴의 오프사이드가 맞아보입니다.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네요.</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다만 넘어오는 공을 순간 발 바닥으로 밀어 넣는 결정력은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또한 경기 간간히 보여준 피지컬 및 탈압박, 활동범위는 성공적인 시즌을 예고하는듯 보였습니다.</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피르미누:거액을 지불하며 영입한 피르미누가 왜 현재 선발출전을 하지 않는지 여실히 나타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브 특유의</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흐름 끊어먹는 플레이(전형적인 성장전 스털링의 모습...)는 싫어하지만 피르미누는 아직까지 팀에 적응하지 못한듯 보였습니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연계자체가 힘들어 보일 정도로 호흡이 맞지 않았고 패스미스도 나왔습니다. 하루 빨리 폼을 끌어올리고 팀에 적응하는 모습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보고싶네요.</span></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 클라인 : 기대가 됩니다. 우측에서의 빌드업 과정도 매끄럽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수비에서 또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던것 같네요.</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 고메즈 : 후반 몇차례의 실수, 가끔 공과 함께 차버리는 정신줄을 빼놓고는...나름..만족해야겠죠...?수비는 준수했으나 공격은 아쉬웠습니다.</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 밀러 :   헌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팀의 사기를 끌어 올렸습니다. 가장 많은 거리를 움직이며 전방 압박에서부터 후방까지 맡아주었죠.</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다만 폼이 올라오지 않아서인지, 맨시티에서의 돌파와 스피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분명 플레이 롤에의한 변화겠지만 제가</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원하던 밀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팀의 정신적 지주의 역할은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2) 전반적인 플레이</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 시즌 초반입니다. 빌드업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선과 3선의 간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답답합니다.</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3선에서의 핸더슨과 밀러가 쿠티뉴를 도와주지 못한다는 인상이 들었습니다. 물론 플레이메이커 롤을 맡고 있는 쿠티뉴의 기복이</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나타난 경기임이 분명하지만 그럴때 밀러와 핸더슨이 도와줘야 하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경기가 단조로워지고 측면으로</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돌기 바빴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고무적인것은 측면에서 올라오는 거의 모든 공중볼을 벤테케가 따냈다는것, 다양한 전술이<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가능하다는</span></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말이겠죠?</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핸더슨의 수미는 합당한것인가. 지금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간격이 너무 애매해요.</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수비시에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센터백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도 보였구요, 이렇다할 장면을 만들어주지 못했습니다.</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어쩌면 미들진 자체의 문제일 수 도 있습니다. 초반이기에..조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ㅠㅠ</div> <div><br></div> <div><span class="Apple-tab-span" style="white-space:pre;"> </span>3) 보고싶은 조합</div> <div><br></div> <div>-------------벤테케--------------</div> <div>--피르미누---------------쿠티뉴---</div> <div>-------------------------------</div> <div>-----엠레찬----핸더슨----밀러-----</div> <div>-------------------------------</div> <div>--고메즈--로브렌---스크르텔--클라인--</div> <div>-------------미뇰렛---------------</div> <div><br></div> <div>피르미누와 쿠티뉴의 중앙 쇄도와 고메즈 클라인의 공격 지원, 엠레찬 밀러의 저돌적인 공격과 수비, 핸더슨의 뿌려주는 패스가 보고싶네요 ㅠㅠㅠ</div> <div>이상 새벽부터 일어나서 본 게임이 졸전끝 승리라서 슬픈 콥이었습니다 ㅠ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