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항상 우리나라는 조심스럽거나 경계하지 못하고
항상 설레발을 쳐서 일을 그르치는걸까요...

2006년 독일월드컵 조추첨때...
유럽중 스위스가 최약체라고 스위스랑 한조되고
꿀조니 머니 방송3사 설레발치고 무슨 16강 확정된것
처럼 얼싸안고 좋아하더니 막상 뚜껑이 열리고는 그 최약체 스위스에게만 2대0으로 쳐발리고 16강 좌절됐죠

이번월드컵 어떻습니까?
어떤 상대이든 그상대를 면밀히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 함에도 우리는 또다시 죽음의 조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알제리는 아프리카중 최약체고, 벨기에는 조직력이 약하다는둥 상대국을 깎아내려 엠머시기 방송국은 벌써부터 8강 공약부터 내세웁니다.

정신차려야죠... 한나라 한나라 만만한 국가가 없는데 하나하나 목표를 갖고 16강,8강은 그뒤에 자연히 따라오는건데 항상 왜 설레발부터 치는걸까요?

발밑을 등한시하는자가 어찌 10리 밖을 내다본단 말입니까? 

앞으로 라도 제발 설레발치지 말고, 예선 1승..2승 목표로 하나하나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언론 설레발치지말고 지금의 우리모습부터 되돌아보고 현주소를 직시해야 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