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div style="text-align:left;"><br></div><br><p></p> <p>2011년부터 근 6~7년째 삼성 스마트폰 쓰고 있는 유저입니다. S1, 갤럭시 넥서스, 노트2, 노트3, 노트5.</p> <p>이 중에 색상 온도차(붉은 액정)를 느낀 제품이 현재까지 두가지 있었는데요,</p> <p>갤럭시 넥서스, 지금 쓰고 있는 노트5가 그렇습니다.</p> <p><br></p> <p>2012년, 갤럭시 넥서스를 쓸 때부터 온도차 문제를 겪었는데, 그때는 뭐 HD해상도 아몰레드가 첨이었으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p> <p>그 뒤 노트2, 노트3을 무사히 건너가고, 노트5로 기기를 바꿨는데, 이게 또 색상 온도차가 눈에 거슬리더군요...</p> <p><img class="chimg_photo" style="width:480px;height:320px;" alt="KakaoTalk_20170418_10364460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479673649a9947b52d49529f6a731ec2cf5cdf__mn702541__w960__h640__f38477__Ym201704.jpg" filesize="38477"></p> <p>*노트5 초기제품 액정 색상 온도차 직찍.</p> <p><br></p> <p>위 사진은 노트5 개통하자마자 찍어둔 당시 액정. (어느정도 낮은 밝기에 회색 화면을 띄워보면 차이가 더 확연하게 납니다.)</p> <p>제 눈이 민감한걸지도 모르지만.. 이거 진짜 거슬립니다... 특히 흰색, 회색계열 무채색 계통의 화면에서 부각돼보이는데,</p> <p>인터넷 하다보면 밑은 멀쩡한데 위는 불그스름, 은근히 스트레스받아요.</p> <p>액정 자체의 하드웨어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색상 캘리브레이션같은걸로도 물론 소용없구요.</p> <p>(애써 RGB값까지 바꿔가며 조졀하면 된다고 하신다면.. 할말없지만...)</p> <p>덧붙여 액정 전체적으로 색감이 누렇다거나, 불그스름하다거나하면 그나마 낫겠지만, 부분적으로 그러니 더 거슬리더군요</p> <p><br></p> <p>더 짜증났던 건 당시 A/S센터의 방침이었는데요.</p> <p>1. 담당 기사님은 자신의 재량이 한정돼있으니 기사팀장님께 결재가 필요한 사안이다. => 결재 거부당함</p> <p>2. 대부분 기기가 해당 증상을 가지고 있다. 본인(담당기사)이 보기엔 정상범위에 포함되는 제품이다. 뭣하면 매장에 진열된 제품과 비교해보자.</p> <p> => 실제로 매장 전시품 전 제품이 색 온도차 증상 있음...</p> <p>실제로 다른 제품도 다 그러니 할 말이 없어져 그냥 포기하고 나와버렸습니다.</p> <p><br></p> <p>그 뒤 액정 파손으로 두 번 정도 수리를 해 세번째 액정 사용중인데요.(내 돈......)</p> <p>각자 편차가 있다뿐이지 색 온도차 문제는 거쳐갔던 세 개의 액정에 전부 다 있었어요.</p> <p>뭐 제가 운이 없었던걸지도 모르지만... 작년 5월즈음 교체한 지금 액정도 중간에 빨간 얼룩이 있네요. ㅜ_ㅜ</p> <p><br></p> <p>2년이나 지나 이제서야 하소연하는 느낌으로 끌 써봅...니다.....</p> <p>개인적으론 해당 문제가 이전부터 삼성제품의 가장 고질적인 불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삼성은 늘 제품 개개의 편차라고 이야기하고 있구요</p> <p>일반적으로 스마트폰과의 상호작용에 가장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액정인 만큼, 액정의 QC기준이 좀 더 높아져야 하지 않나 합니다.<br></p> <p>이번 S8 외에 작년 S7 출시 시에도 해당 문제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크게 공론화되지않고 그냥 넘어간 모양이더군요...</p> <p>이번엔 제품이 흥행하는만큼 크게 공론화돼서 제품 QC기준 향상 및 해당 문제로 불편을 받는 분들이 줄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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