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안철수는 호남을 버리고 어차피 자기 사람들이란 생각도 안하니까 바른당과의 통합을 밀어붙일 생각인가 봅니다. </div> <div>목표는 바른당 9명이 아니죠. 그건 징검다리에 불과하고 <span style="font-size:9pt;">바른당과의 통합이 끝나면 자한당으로 합당하거나 들어가겠죠.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자한당 대선후보 보수의 대섢후보가 되는게 목표라고 생각되요. 빙ㅅ</span></div> <div>자한당도 내후년 총선이 끝일텐데.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span class="summary_view" style="display:block;padding-left:14px;margin:-4px 0px 29px;line-height:1.5;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letter-spacing:-.7px;">안철수, 정책·선거연대 넘어선 '당대당 통합' 정면돌파 의지<br>호남 중진 "유권자 기만해선 안 돼..철저한 노선투쟁 할 것" 반발</span> <div class="article_view" style="margin:0px;padding:0px 0px 0px 14px;overflow:hidden;line-height:1.625;letter-spacing:-.02em;color:#333333;font-family:'AppleSDGothicNeo-Regular', 'Malgun Gothic', '맑은 고딕', dotum, '돋움', sans-serif;font-size:17px;"><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style="margin:0px auto 30px;display:table;padding:0px;clear:left;max-width:100%;"><p class="link_figure" style="margin:0px;padding:0px;"><img alt="(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17.11.17
[email protected]" class="thumb_g" src="https://t1.daumcdn.net/news/201711/17/yonhap/20171117112229315wdmp.jpg" width="500" style="border:0px none;vertical-align:top;display:block;margin:0px auto;height:auto;" filesize="29747"></p><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tyle="margin:11px auto 0px;font-size:13px;line-height:18px;color:#919191;max-width:100%;display:table-caption;caption-side:bottom;">(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들으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17.11.17
[email protected]</figcaption></figure><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빅텐트'를 언급하며 중도통합 의지를 재천명하자 호남 중진들이 격렬히 반발하면서 당은 마치 벌집을 쑤셔놓은 듯 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당내 반대 기류를 의식해 잠시 몸을 낮춰왔던 안 대표는 바른정당 유승민 신임 대표의 선출을 전후로 다시 통합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면서 관련 발언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안 대표는 지난 16일 바른정당과의 통합 가능성을 두고 "연대 내지는 통합으로 가는 것이 우리가 처음 정당을 만들었을 때 추구한 방향과 같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그는 "합리적 진보, 개혁적 보수가 중심이 되는 빅텐트를 쳐야 한다"면서 보수까지 아우르는 세 규합 필요성을 강조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오는 21일 당의 진로를 둘러싼 '끝장토론'이 예정된 상황에서 내부 비판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당내에서는 '당대당 통합' 찬반을 둘러싼 격론 끝에 바른정당과의 정책연대에 이은 선거연대를 모색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지만, 안 대표가 이에 만족할 수 없다는 의중도 읽힌다.</p><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style="margin:32px auto 30px;display:table;padding:0px;clear:left;max-width:100%;"><p class="link_figure" style="margin:0px;padding:0px;"><img alt="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 조배숙 의원, 이상돈 의원, 천정배 전 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 src="https://t1.daumcdn.net/news/201711/17/yonhap/20171117112229434zhxo.jpg" width="500" style="border:0px none;vertical-align:top;display:block;margin:0px auto;height:auto;" filesize="50339"></p><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tyle="margin:11px auto 0px;font-size:13px;line-height:18px;color:#919191;max-width:100%;display:table-caption;caption-side:bottom;">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 조배숙 의원, 이상돈 의원, 천정배 전 대표[연합뉴스 자료사진]</figcaption></figure><p style="margin:35px 0px 19px;padding:0px;">이에 호남 중진들은 감정적인 표현까지 쏟아내며 안 대표를 비난하고 나섰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조배숙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당내에는 더 이상 통합논의는 없다는 식으로 비추고서는, 밖에서 다른 메시지를 내는 것은 온당치 않다"면서 "유감 천만한 일"이라고 말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그는 "유승민 대표의 예방 후 달라진 행보로 보인다"면서 "옛사람들이 말하길 화류정은 석 달이요, 본댁정은 백 년이라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조 의원은 "안 대표의 바른정당과의 통합의지는 첫사랑 호남을 버리고 짝사랑 유승민을 선택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면서 "더 이상 모호한 태도로 당이나 안 대표나 또 소속의원들이나 유권자들을 기만하거나 호도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천정배 전 대표도 CBS 라디오에서 안 대표의 통합론을 겨냥해 "나라를 해롭게 하는 반개혁 적폐연대의 길인데 결코 함께 갈 수 없다"고 말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천 전 대표는 "철저한 노선투쟁이 있어야 할 것이고 그에 따르는 국민과 당원들의 결정이 있을 수 있다"면서 충돌을 예고하기도 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박지원 전 대표 역시 페이스북에서 "안 대표에게 간곡히 건의도 했고, 때로는 막말로 윽박지르기도 했다"면서 불만을 표출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다만 전날 탈당 가능성까지 내비쳤던 박 전 대표는 이날 "희망과 가능성이 있다"며 "분열이 아니라, 단합과 소통으로 정체성을 지키며 총선 후 개원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p> <p style="margin:0px 0px 19px;padding: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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