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76)이 14일 다시 페이스북을 통해 사흘 연속 공개 발언했다. 바레인 방문 강연 내용 전문과 관련 사진을 이명박 재단 홈페이지에도 공개했다.<br><br><br>(중략)<br><br><br> "저는 가난한 소년에서 지금까지 나를 이끈 것은, 나의 스승은 가난과 어머니라고 할 수 있다. 어머니는 어려서부터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했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것이다'고 늘 그렇게 말씀하셨다"<br><br> "나 개인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나의 재산을 가난한, 제가 어렸을 때 힘들었던 가난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재단에 모두 출연했다.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었음에 늘 감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