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rticle_tbx mgt8 w970" style="margin-top:8px;width:970px;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h1 style="padding:0px;margin:0px;font-size:36px;line-height:45px;letter-spacing:-.5px;">文대통령이 비행기 이륙시간 15분 늦춘 이유는?</h1> <div><br></div> <div> <div class="article_tbx mgt8 w970" style="margin-top:8px;width:970px;"> <div class="date" style="font-size:14px;line-height:22px;letter-spacing:-.25px;color:#999999;border-top:1px solid rgb(144,144,144);margin-top:10px;padding-top:6px;">등록 2017-11-08 15:33:28</div></div> <div class="article_bx" style="margin-top:53px;"> <div class="view_text" style="margin-top:0px;font-size:17px;line-height:28px;letter-spacing:-.5px;color:#333333;"> <div> <div></div> <div class="view_text" align="justify" style="margin-top:30px;line-height:28px;"> <div> <table class="article_photo center" style="border-collapse:collapse;margin:0px auto 20px;width:100px;"><tbody><tr><td class="img" style="padding:0px;"><img src="http://image.newsis.com/2017/11/08/NISI20171108_0013543947_web.jpg?rnd=20171108154614" alt="associate_pic" style="border:none;vertical-align:middle;margin:0px auto;display:block;"></td></tr><tr><td class="desc" style="padding:15px 0px;font-size:14px;line-height:22px;color:#666666;">【성남=뉴시스】전진환 기자 = 동남아 순방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8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 올라 환송인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2017.11.08.
[email protected]</td></tr></tbody></table></div></div></div></div></div></div></div> <div class="article_bx" style="margin-top:53px;font-family:'맑은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div class="view_text" style="margin-top:0px;line-height:28px;letter-spacing:-.5px;"> <div> <div class="view_text" align="justify" style="color:#333333;font-size:17px;margin-top:30px;line-height:28px;"></div><br><font size="1"><font color="#333333">【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동남아 순방을 위해 8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비행기 이륙 시간을 15분 가량 늦춰 배경에 관심이 모아진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45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방문 예정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향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오후 1시30분으로 예정된 전용기 이륙시간을 맞추기 위해 오후 12시30분께 청와대에서 전용헬기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을 태운 전용헬기는 오후 1시20분께 이륙 대기 중인 성남공항 활주로에 곧장 내려앉았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약 10분간 공항 접견실에서 배웅 나온 환송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여사와 함께 전용기에 올라선 문 대통령은 손을 흔들어 보이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font><font color="#ff0000">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순방단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탑승을 완료했지만 전용기인 공군 1호기는 곧바로 이륙하지 않았다. 엔진을 예열하며 정해진 활주로를 찾아 서서히 움직인 공군 1호기는 직선 활주로 구간에 접어들었지만 제자리에 멈춰섰다. 그 상태로 15분 가량을 대기했다.</font><br><font color="#333333"> <u>같은 시각 오산 공군기지에서 중국 베이징을 향해 떠날 준비를 하고 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가 아직 이륙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달됐기 때문이다. </u></font></font><br><div class="view_text" align="justify" style="color:#333333;font-size:17px;margin-top:30px;line-height:28px;"> <div> <table class="article_photo center" style="border-collapse:collapse;margin:0px auto 20px;color:#333333;font-size:17px;text-align:justify;width:100px;"><tbody><tr><td class="img" style="padding:0px;"><img src="http://image.newsis.com/2017/11/07/NISI20171107_0013541620_web.jpg?rnd=20171108154614" alt="associate_pic" style="border:none;vertical-align:middle;margin:0px auto;display:block;"></td></tr><tr><td class="desc" style="padding:15px 0px;font-size:14px;line-height:22px;color:#666666;">【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7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2017.11.07.
[email protected]</td></tr></tbody></table></div></div><font size="1"><br><font color="#333333">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공군 1호기가 이륙 대기를 오래한 것은 우리 집을 찾은 손님이 떠나기 전에 주인이 집을 먼저 비울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font><u><font color="#ff0000">트럼프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한다는 의미에서 25년만에 국빈자격으로 초청을 해놓고 먼저 떠난다는 것은 예의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font></u><br><font color="#333333"> 실제로 문 대통령은 전날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미리 도착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날 오전 동행키로 했던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위해서 트럼프 대통령보다 먼저 도착해 30분을 기다리는 성의를 보이기도 했다. </font></font><font size="1"><font color="#ff0000"><u>먼저 가서 기다리고 뒤늦게 일어서는 문 대통령의 태도가 비행기 이륙시간을 늦춘 것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는 평가다.</u></font><br><font color="#333333"> 결국 문 대통령을 태운 공군 1호기는 오산 공군기지로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기가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뒤에야 자카르타를 향해 이륙할 수 있었다.</font></font><br><br><span style="color:#333333;font-size:17px;">
[email protected]</span></div> <div style="color:#333333;font-size:17px;"><br></div> <div style="color:#333333;font-size:17px;"><br></div> <div style="color:#333333;font-size:17px;">기사가 며칠 지난 것이지만 오늘 보고 탄복을 하게 되네요...</div> <div style="color:#333333;font-size:17px;">추운날 벌벌 떨며 촛불 들고 유세 때 쫓아나갔던 일이 헛되지 않아 너무 기쁩니다. </div> <div style="color:#333333;font-size:17px;">도람뿌도 이런 소식 듣고 먼가 더 느꼈으면 하네요. </div> <div style="color:#333333;font-size:17px;">북쪽의 정은이도요... 우리 대통령 정말 믿을만한 분이시다. 정은이 임마야~ </div> <div style="color:#333333;font-size:17px;"><br></div> <div style="color:#333333;font-size:17px;"><br></div></div></d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