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 일일 교통 통신원 체험과 재래시장·전통마을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의 추석 연휴 일정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추석에 교통상황을 점검하는 콘셉트로 교통통신원을 하루 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 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지내기 위해 장을 보러 나온 사람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은) 가급적이면 시장 안에 청년몰 같은 곳을 방문해서 대화를 나누고 싶어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연휴 기간 중 지방을 한 곳 방문해 전통마을을 찾는 일정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추석에도 쉬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하루는 그분들에 대한 감사의 전화를 직접 일일이 하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푹 쉬시지.. 마음 씀씀이 어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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