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center;"><img width="514" height="688" alt="1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9/150537819152530d61f7564ceab14a75ab96b9d154__mn341133__w514__h688__f65597__Ym201709.jpg" filesize="65597"></div> <div><br> </div> <div>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BBK 가짜 편지 사건'과 관련한 새로운 증거를 공개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상기 법무부장관을 향해 "새로운 단서가 나오면 장관이 해당 사건을 수사하겠다고 말했는데 그 새로운 단서를 제가 보여주겠다"며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해당 메시지는 박영선에게 <font style="background-color:rgb(255,255,0);">"제 본의가 아니었음을 사죄드리며 기회가 되면 무릎 꿇고 정식 사죄하겠다. 저에게 두 개의 카드가 있다. 그러나 지금 쓸 때는 아니다. 가짜편지 검찰청 발표는 담당 검사 박철우 검사 외엔 전부 거짓"</font>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이 문자 발신인도 제가 말할 수 있다"며 "발신인과 관련해 제가 자료를 제공할테니 여기에 대해 새로운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이에 박 장관은 "관련된 자료를 보내주면 신중하게 재수사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BBK 가짜편지 사건은 2007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BBK 주가 조작 공범이라는 증거를 대겠다며 김경준 BBK 투자자문 사장이 미국에서 국내로 입국하자 불거진 사건이다. 당시 홍준표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장이 김 사장 입국에 노무현 정부와 여당이 개입한 의혹이 있다며 근거로 편지를 제시해서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font></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font> </div> <div><font face="맑은 고딕" size="4">한편 박 의원은 이날 BBK 사건과 관련해 실형을 선고 받은 정봉주 전 열린우리당 의원과 관련해서는 "억울한 일로 옥살이까지 했다"며 "특별사면을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