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기사中</div> <div><br></div> <div>국정원 '불법 정치 개입' 파문</div> <div>국가정보원이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18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야당 정치인의 동향을 사찰하고 수사기관을 이용한 야권 표적수사를 종용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해 이명박정부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이 드러났다.</div> <div><br></div> <div>국정원은 당시 이명박 대통령 국정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분석하고 ‘불통’ ‘독단’의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는 일종의 ‘컨설팅 보고서’도 올렸다. 이명박정부와 새누리당이 10∙26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을 박원순 야권단일후보에 내준 직후 벌어진 일이다.</div> <div><br></div> <div>세계일보는 국정원이 2011년 11월쯤 작성해 청와대에 보고한 ‘우상호, 좌익 진영의 대선 겨냥 물밑 움직임에 촉각’, ‘2040세대의 대정부 불만 요인 진단 및 고려사항’, ‘10∙26 재보선 선거사범 엄정처벌로 선거질서 확립’ 보고서를 입수했으며, 11일자 세계일보 1∙4∙5면에 보도했다.</div> <div><br></div> <div>세계일보가 전날 보도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선거 영향력 진단 및 고려사항’ 보고서도 이 때 작성, 보고됐다. 보고서에는 국정원 특유의 복사방지 워터마크 표지가 있으며, 이를 유출한 인물에 대한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을 통해 이 보고서가 국정원에서 청와대로 보고된 사실도 확인됐다.</div> <div><br></div> <div>아래는 보고서 전문이다.</div> <div><br></div> <div>------------------------------------</div> <div><br></div> <div>전문내용은 출처에서 봐주세요..</div> <div>역시 국정원의 정치개입은....</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