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자유인 신분으로 한 발언을 가지고 일개 행정관을 해임하라고 연일 어거지 놓고 있는 정의당 분들께 고합니다.
니들이나 잘 하세요. 메퇘지 시다바리들아.
노회찬부터 제명하고 지껄이시죠. 2014년 1월1일 jtbc 신년 토론 때 노회찬이 선풍기 아줌마 모욕한 사건 잊으셨어요.
"이날 출연자들은 국가기관의 선거 개입 의혹, 공기업 개혁과 민영화 논란, 복지공약 후퇴와 증세 논란 등 세 가지 사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노 전 의원은 "지금 부자증세는 일부이며 영세민도 세율에 따라 부담하는 조세형평주의에 입각해 있다"고 지적하며 "박근혜정부의 조세정책은 선풍기 아줌마와 같다"고 말했다.
박근혜정부의 정책을 선풍기 아줌마에 빗대 표현한 것인데 이 발언이 알려지자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발언의 적절성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네티즌들은 "노회찬 선풍기 아줌마 비유는 실패", "노회찬, 선풍기 아줌마 이야기하는데 깜짝 놀랐다. 맥락을 따지기에 앞서서 매우 부적절한 비유. 대통령에게도 실례지만 무엇보다 선풍기 아줌마에 대한 대단한 무례", "선풍기 아줌마는 대단히 불필요했을 뿐더러 대단히 몰상식함" 등의 글을 올리며 노 전 의원을 비난했다." -아시아 경제-
정치적 공격을 목적으로, 성형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인을 비유에 등장시켜 희화화한 것은, 명백한 여성혐오이자 여성인권 유린입니다.
저는 노회찬이 사과를 하고 반성했기 때문에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의당은 탁현민의 사과에 관계없이 해임하라고 요구하고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