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적 의미로 "비판"이란,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는 뜻입니다.<br>한자로 쓰면 비평할 비(批)와 판단할 판(判)이라고 하는군요.<br><br>내 판단으로 비추어 볼 때, 지지할 만 하다고 판단 되어서 지지하니, 비판적 지지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br><br>"나는 문통의 판단을 믿고 기다리겠다" 라고 하면 자꾸만 "그건 박사모와 뭐가 다른가" 라는 사람들이 있는데,<br>그건 문통과 박사모의 사람 됨을 모를 때에나 가능한 것이고,<br><br>그 사람의 살아온 면면을 살펴 보건데,<br>문통의 판단은 내가 믿고 기다릴만한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되는 사람됨을 문통이 보여 왔고,<br>박모의 판단은 내가 못믿고 그 꿍꿍이를 의심해야 하는 사람됨을 박모가 보여왔기 때문입니다.<br><br>이런 정도는 "상식" 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보지 않겠습니까~?<br>이런 판단에 대해 "내로남불" 이니, "박사모와 도긴개긴" 이니 하며, 자신은 "비판적 지지"를 한다고 비난을 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봅니다.<br><br>앞으로도 저는 "비판적 지지"를 할 것이므로,<br>이니는 이니 하고 싶은것 다 하시면 되겠습니다.<br><br>그 분은 "실수다" 싶으면 "실수입니다~" 하고 알아서 사과 하시고 잘 하실 분이니..<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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