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는요... 아직도 노통 생각만하면 눈물이 나요</div> <div><br></div> <div>선거운동기간이 제대할즈음이라 관심갖다가 따라다닐라다 아부지한테 걸려서 </div> <div><br></div> <div>집으로 끌려감..ㅠㅠ(이거는 정말 후회중.. 아버지에게 제대로 말한번못하고 ...)</div> <div><br></div> <div>그래서 아쉬워했고.. 돌아가시고난후에 아직도 봉화마을 못가요..</div> <div><br></div> <div>너무 아퍼서.. 노무현입니다보고나서도 한참 훌쩍였네요. 낼모레 마흔인데...</div> <div><br></div> <div>내새끼가 울면 이렇게 힘들까 싶을정도더라구요.. (이후에 며칠을 몸살 앓았네요)</div> <div><br></div> <div>저는요.. 아직도 .. 노통을 지켜주지못한 제 책임도 있다고 생각해요..</div> <div><br></div> <div>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div> <div><br></div> <div>아무도 모르게 선거운동을 하려다가 사라져버린 아무도 모르는 지지자였지만..</div> <div><br></div> <div>아직도 저는 노통이 그리워요 아직도 제가 직접보는 앞에서 연설하시던게 아른거리고 귀에 쟁쟁거립니다.</div> <div><br></div> <div>예전에 노통 얘기 하다가 와이프가 하는말에</div> <div><br></div> <div>"그래도 그런 이유가 있으니 덮을라고 죽었겠지.."</div> <div><br></div> <div>정말 많이 가슴아팠어요. 그리고 한참 싸웠어요 한참 와이프 잘못한거랑 장인장모님이</div> <div><br></div> <div>섭섭하게 했거나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한거 다 쏟아서 엄청 싸웠어요</div> <div><br></div> <div>"넌 그렇게 똑똑하게 잘 자랐다면서 말하나 똑똑히 못하면서 미러ㅏㅁ;ㅣ허민하ㅓㅁ널;"</div> <div><br></div> <div>잘 기억이 안나요.. 원래 저런말하면 속으로 졸이면서 미안해 하는데 </div> <div><br></div> <div>기억도 안나고 애들있어서 소리도 크게 안내는데 차안에서... </div> <div><br></div> <div>울었어요. </div> <div><br></div> <div>전 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참 잘하신다 생각해요. 주변 사람들이나 친구들한테 얘기해요</div> <div><br></div> <div>"게임할때 강화해서 성공한기분알지? 요즘 매일 그런기분이야.. 뽕맞은 기분일까? ㅋㅋㅋㅋ"</div> <div><br></div> <div>맨날 이런기분입니다.</div> <div><br></div> <div>근데요.. 오늘 같이 갑자기 센치해지는날이면..</div> <div><br></div> <div>너무 힘들어지네요.. 정말.. </div> <div><br></div> <div>힘들어요..</div>